2018' 하나님과 이웃에게 기쁨을 주는 공동체 (살전 2:20)

휄로쉽칼럼

2018년 12월 9일 | 목회칼럼 | 교회밖으로 시선을 향하는 교회

교회 밖으로 시선을 향하는 교회 약 10년 전에 나온 ‘교회 밖으로 나온 교회’라는 책이 있습니다. ‘The Externally Focused Church’라는 맄 루소와 에릭 스완슨의 책을 번역한 기독교 서적입니다. 원서의 제목을 그대로 직역하면 ‘외부 중심적인 교회’ 또는 ‘교회 밖에 초점을 맞추는 교회’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대하면서 “우리 교회는 과연 교회 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가…

2018년 12월 2일 | 목회칼럼 | 하늘의 낙원을 기다리는 대강절 되게 하소서

하늘의 낙원을 기다리는 대강절 되게 하소서 스산한 늦가을비가 11월 끝자락을 적시고 간 후, 달력 한장을 덩그렇게 남겨둔 채 마지막달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침 지난 달에 있었던 캘리포니아 최악의 산불이었던 캠프파이어 (Camp Fire) 소식이 매스컴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지난 주일에 불이 100% 진화된 후 대대적으로 벌였던 사망자 수색을 마치고 12월 첫주부터 귀가가 가능한 지역부터 주민들을 돌아갈 수…

2018년 11월 25일 | 목회칼럼 | 폐업예배를 드리며

폐업예배를 드리며 지난 주 추수감사일을 하루 앞둔 수요일에 한 교우 사업장에서 폐업예배가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목회 35년동안 개업예배는 수없이 인도하며 소망과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지만, 폐업예배는 처음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사업을 끝내면서 예배하는 것이 흔치 않기도 했지만 그 가정이 꼭 원해서 사업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계속 사업하기 위해 감당해야 할 건물주의 요구가 너무 벅찼기에…

2018년 11월 18일 | 목회칼럼 | 감사하는 만큼 행복해집니다

감사하는 만큼 행복해집니다 ‘셰익스피어 이후의 최고의 극작가’라는 칭송을 받기도 했으며 1926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은 버나드 쇼의 묘비에 보면 이러한 글이 적혀있다고 합니다. “오래 살다보면 이런 일 생길 줄 내가 알았지!”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유머로 생을 기쁘고 유쾌하게 살았던 그는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았던 인물 중의…

2018년 11월 11일 | 목회칼럼 | 함께 예배하고 친교하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함께 예배하고 친교하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북한에서 2년 반동안 붙잡혀 있다가 석방되었던 임현수 목사님이 올해 초 워싱턴 주에서 있었던 통일 구국 기도회 강사로 말씀을 전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임목사님의 설교 제목은 ‘무조건 감사’였습니다. 다니엘 6장 10절을 중심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일지라도 하나님께 감사로 기도한 다니엘과 같이 우리도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감사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목사님의 간증을 들어보면 북한에…

2018년 11월 4일 | 목회칼럼 | ‘삶을 낭비했습니다’ 하지 않게 하소서

‘삶을 낭비했습니다’ 하지 않게 하소서 “삶을 낭비하지 말라 (Don’t Waste Your Life)”라는 존 파이퍼 목사님의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 보면 다음과 같은 글이 나옵니다. “만일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신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죽음으로 값을 치르고 당신을 사셨다. 이제 당신은 이중(二重)으로 하나님께 속해 있다. 즉 하나님께서 당신을 지으셨고 또 당신을 사셨다. 이 사실은 당신이 당신…

2018년 10월 28일 | 목회칼럼 | 천국의 섬 증도 이야기

천국의 섬 증도 이야기   얼마 전 대학 동기 카톡방에 서울에서 목회하고 있는 동기 목사가 교인들을 인솔하여 전남 신안군 증도로 1박 2일 순교지 방문을 다녀왔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처음 들어본 순교지 탐방 글이라 궁금했는데, 참 감동스러운 이야기였습니다. 한국 개신교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부흥을 이루었지만, 2000년이 지나면서 그 성장 속도가 크게 둔화되더니 10년 전부터는…

2018년 10월 21일 | 목회칼럼 |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하나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하나 지난 주에 주님의 은혜 가운데 최적의 날씨 가운데 야외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그런데 점심식사를 마치고 단체사진 촬영과 레크레이션을 갖기 위하여 자리를 옮긴 장소에 전에 못보던 현수막이 잔디밭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 현수막에는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글이 적혀 있었고 그 밑으로 영어로 ‘We are one in Jesus’라고 써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밑에 작은…

2018년 10월 14일 | 목회칼럼 | 시무장로 후보자 추천에 부쳐

시무장로 후보자 추천에 부쳐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휄로쉽 모든 교우들의 삶에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재 작년 중직자 선거를 한해 연기하면서 교회 전체적으로 공지하였던 목회단상 내용 중 일부분을 여러분과 다시 한번 나눕니다. “저희 남가주 휄로쉽 교회 내규에는 교회 직분자가 되기 위하여 요구되는 몇가지 사항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그동안 공식화 되지 않아서 추천을 받아야…

2018년 10월 7일 | 목회칼럼 | 이 결실의 계절에 열매 맺고 있나요?

이 결실의 계절에 열매 맺고 있나요? 시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무더위가 길어서 9월까지 여름이 계속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10월에 들어서면서 이젠 제법 아침 저녁으로 싸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고, 낮 온도도 70도 중반의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긴 무더위의 여름이 오래였던 것만큼, 올해 거두어서 우리가 맛보았던 과일도 아주 당도가 높은 좋은 열매였지만, 이번 가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