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표어 | 하나님과 이웃에게 기쁨을 주는 공동체 (살전 2:20)

휄로쉽칼럼

2018년 1월 21일 | 목회단상 | 하나님과 이웃에게 기쁨을

하나님과 이웃에게 기쁨을 새해를 “하나님과 이웃에게 기쁨을 주는 공동체”라는 표어로 힘차게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새해 첫주일부터 이러한 희망찬 비전에 도전하는 몇가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특별히 주일 아침마다 가난한 이웃들과 홈레스 형제들에게 영혼의 양식과 육신의 필요를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긍휼사역(Community Compassion Ministry)사역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금요일에 일차적으로 이 일에 관심과 사랑을 가진 중직자들이 1차…

2018년 1월 14일 | 목회단상 |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제가 어렸을 때에 저희 집에는 피아노를 배우던 큰 누님 덕분에 피아노 곡 레코드판이 여러장 있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6학년 되던 해에 오페라 곡 레코드판이 하나 생겼습니다. 어렵고 지루한 피아노 곡에 비해서 합창곡 위주로 선곡된 오페라를 듣는 것은 저에게 새로운 기쁨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제 타고난 성격이 밝아서 그랬던지 개선 행진곡, 투우사의 노래, 대장간의 합창…

2018년 1월 7일 | 목회단상 | 기쁨의 새해를 시작하면서

기쁨의 새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과 이웃에게 기쁨을 주는 공동체’라는 표어로 2018년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삶의 목적은 ‘나의 기쁨을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의 기쁨과 이웃의 기쁨입니다. 이것이 신앙인과 불신앙인의 근본적인 차이입니다. 그러나 실제 신앙인의 삶이 과연 하나님의 기쁨과 이웃의 기쁨을 위한 것인가 질문하면 자신있게 예라고 대답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아직도 하나님의 오묘하신 손길…

2017년 12월 24일 | 목회단상 | 오지랖 넓은 성탄절 되게 하소서

오지랖 넓은 성탄절 되게 하소서 발뒤꿈치 통증으로 인해 산행을 여러 주동안 못했더니 얼굴이 넓어지고 몸무게가 늘어서 지난 주부터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다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월요일 오후에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였을 때, 다른 등산객이 막 도착을 하고 있었는데 차 앞에서 연기가 모락모락나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후드를 열어보더니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곧장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등산화로 갈아 신으면서 그…

2017년 12월 17일 | 목회단상 | 역사는 반복됩니다

역사는 반복됩니다 우리 인생이 얼마나 어리석을 수 있는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그 땅에는 우상도 가득하므로 그들이 자기 손으로 짓고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을 경배하여” (사 2:8) 사람이 자기 손으로 만들어 놓은 것을 숭배하면서 그것이 자신을 지켜주고 복을 준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어리석음이 옛날 이스라엘에게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최고의 문명과 지식을 자랑하는 이…

2017년 12월 10일 | 목회단상 | 목장교회를 위해 새로운 헌신을 기다립니다

목장교회를 위해 새로운 헌신을 기다립니다 희망찬 2018년 새해를 준비하면서 주님께서 저희 모두를 휄로쉽 교회에 모아주시고 주님의 몸을 함께 세워가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한국교회나 이민교회들이 성장기를 지나 정체기로 그리고 쇠퇴기로 들어섰다는 진단이 내려진 가운데에도 꾸준히 성장하고 부흥하는 교회들이 있는데, 그러한 교회들의 특징 중 하나가 셀교회의 활성화입니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의 영향으로 신앙인들도 소속감이나 부담없이 신앙…

2017년 12월 3일 | 목회단상 | 주님께 드리는 최고의 예배를 위하여…

주님께 드리는 최고의 예배를 위하여…   2017년 들어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최고와 최상의 예배를 우리 하나님께 올려드릴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며 힘써왔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열어보면 온통 예배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차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 4장에 등장하는 가인과 아벨 사건은 예배의 실패가 인생의 실패로 이어지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어떤 예배를 드리는가의 문제는…

2017년 11월 26일 | 목회단상 | 이런 분들 때문에 감사 또 감사합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감사 또 감사합니다 추수감사주일 행사를 마치고 월요일이 되어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어 두었던 몇몇 분들에게 카톡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중에 몇개월 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던 목사님 부인 K 사모님도 포함되었습니다. “사모님, 건강히 잘 계시나요? 한번 뵈었으면 하는데 언제쯤 시간이 가능하신가요?” “목사님, 어떻게 지내세요? 오랜만이네요. 저는 여러사람들의 기도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2017년 11월 19일 | 목회단상 | 이렇게 감사할 이유가 많은데…

이렇게 감사할 이유가 많은데…   전광 목사님이 쓴 ‘평생감사’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 나오는 글입니다. “지금 당신의 집에 전기가 들어온다면 세상에 전기의 헤택 없이 사는 20억이 넘는 사람들보다, 집에 식수 시설이 되어 있다면 그렇지 못해 아무 물이나 마시는 10억이 넘는 사람들보다 감사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다. 하루 1달러 이상으로 생활하고 있다면 1달러 미만으로 살고 있는 12억…

2017년 11월 12일 | 목회단상 | 이웃사랑 감사축제를 한 주 앞두고

이웃사랑 감사축제를 한 주 앞두고 얼마 전에 한 기독교 신문사에서 네티즌 1043명을 대상으로 “내가 해 본 것 중 가장 좋았던 전도방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좋았던 방법으로 꼽힌 1위는 “힘든 일이 있을 때 기도해 주고 복음을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2위로는 “음식 함께 먹기”, 3위는 “성경이나 좋은 글을 카톡 메시지로 보내기”였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