휄로쉽칼럼

2020년 3월 29일 | 목회칼럼 | T국에서 전해온 선교편지

T국에서 전해온 선교편지 재 작년부터 저희 교회가 지원을 시작한 죠수아 에스더 부부 선교사님께로부터 소식이 왔습니다. 카박 선교사님 부부는 저희 교단 파송 선교사이며 지역적으로 아주 위험한 곳에서 선교하고 있습니다. 올해 안식년을 맞이하여 4월 중에 귀국하여서 우리 교회에서 예정되었던 총회에 참석하기로 했었으며 그 기간을 이용하여 선교보고도 하려고 계획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총회도 연기되었을 뿐 아니라 그곳…

2020년 3월 22일 | 목회칼럼 | 코로나 이전 시대와 코로나 이후 시대 (BC vs AC)

코로나 이전 시대와 코로나 이후 시대 (BC vs AC) 성경에 의하면 인류의 역사를 약 6천년으로 봅니다. 그리고 6,000년의 역사는 BC와 AD로 나뉘어집니다. 예수님 이전 시대 (Before Christ: 4,000년)와 주님의 시대 (Anno Domini: 2,000년)입니다. 우리 주님의 십자가가 인류의 역사를 양분해 놓았습니다. 그러나 불신앙인들은 인간의 역사가 BD (Before Digital)와 AD (After Digital)로 나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이…

2020년 3월 15일 | 목회칼럼 |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지난 수요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팬더믹을 선포했습니다. 팬더믹이란 ‘대다수 사람들이 면역력을 갖고 있지 않은 바이러스의 전세계 확산’을 의미합니다. 특별히 지난 한 주동안 우리 주위의 상황이 급격하게 변화되었습니다. 우리와 밀접한 도시인 로스엔젤레스 시장은 지난 목요일 (12일)에 50명 이상 모이는 행사나 회합등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고 LA 시내 각 기관들에게 요청했습니다. 또 LA 카운티 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2020년 3월 8일 | 목회칼럼 | 바른 신앙에 굳게 섭시다

바른 신앙에 굳게 섭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세계에 염려와 두려움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대구에서는 한마음 아파트가 통채 격리된 일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아파트 주민 96명중 46명이 확진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이 확진자 46명이 모두 신천지 신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신천지 이단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습니다. 8년 전이었던 2012년 연초에 남가주 교회협의회에서…

2020년 2월 23일 | 목회칼럼 | 전염병을 통한 하나님의 메시지

전염병을 통한 하나님의 메시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신의 뜻을 나타내시는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특별계시와 일반 (자연) 계시입니다. 특별계시는 우리에게 주신 신구약 성경 말씀을 의미하고 일반계시는 우리의 환경과 자연을 통하여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일반적인 뜻을 의미합니다. 이 자연계시 가운데 하나로 성경에도 등장하고 현대사회에도 자주 만날 수 있는 것이 ‘전염병’을 통한 징계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에서 보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2020년 2월 16일 | 목회칼럼 | 교단 총회를 준비하며

교단 총회를 준비하며 저희 교단 제 37차 연례 총회가 올해 4월 마지막 주에 3박 4일로 본교회에서 열립니다. 무엇보다 저희 교회 26년 역사상 처음으로 총회를 통하여 목사님들과 선교사님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서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교회가 속해 있는 C&MA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 기독교 선교 연맹) 교단은 보수 복음주의 교단입니다. 보수 복음주의란 성경이…

2020년 2월 9일 | 목회칼럼 |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제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는 에베소서 2장 10절을 쉽게 번역한 영어 (NLT) 성경을 보면 “We are God’s masterpiece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이다)”고 풀어놓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으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뜻으로 우리 안에 하나님의 사인을 남겨…

2020년 2월 2일 | 목회칼럼 | 반가운 만남과 소중한 헤어짐

반가운 만남과 소중한 헤어짐   다음은 지난 목요일에 한국으로부터 보내온 황상현 집사님 소식입니다. “목사님, 한국 잘 왔습니다. 상해 경유했는데 공항 직원들이 모두 방역복을 입고 있고, 사람도 많이 없이 한산했습니다. 한국에 도착하니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과 지하철, 버스 환승하는곳 도착하자마자 갈아탈 지하철, 버스 도착하는걸 보니 한국에 온 실감이 납니다. 휄로쉽 교회와 함께한 13개월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2020년 1월 26일 | 목회칼럼 |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거의 40년 전 이야기입니다. 교육전도사로 섬기면서 대학원 진학을 놓고 “계속 신학을 하여 목회자의 길로 들어서야 하나 아니면 군에 입대하여 인생의 다른 길을 선택해야하나?”라는 질문으로 고민하고 있을 때입니다. 제가 선뜻 신학의 길로 들어서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가 야고보서 3장 1-2절 말씀이 제 마음에 큰 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2020년 1월 19일 | 목회칼럼 |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아프리카 선교의 초창기 때 이야기입니다. 한 선교사님이 정글 지대에서 사역하면서 소박한 소원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달콤한 파인애플을 마음껏 먹어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선교지역의 원주민들과 함께 파인애플을 여러 그루 심었습니다. 그런데 열매를 딸 때가 되어 가보았더니 파인애플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파인애플이 익자마자 원주민 형제들이 모두 따 가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선교사님은 화가 나서 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