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밤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참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목회협력위원들과 성명구 선교사님과 함께 나누는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진작 이런 시간을 보내면 어땠을까…’라는 생각과 ‘다…이유가 있겠지…’라는 마음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가장 최선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에, 가장 좋은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목회협력위원회 수련회를 통해서 느낀 점 몇가지를 나누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