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 히브리서 3:14 |

휄로쉽칼럼

[2024년 3월 17일 목회 단상] 여호와 샴마: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신다

하나님은 과테말라를 사랑하시며, 과테말라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서, 과테말라에 계신 하나님을 보고, 듣고,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꼬반(Coban), 할라파 (Jalapa)지역을 다니면서, 그 땅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꼬반(Coban)에서는 신실하게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며 교회 사역을 하는 젊은 목회자 부부를 만났습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뜻을 이루어드릴 수 있을까…고민하며 하나님의 뜻을 두고 목놓아…

[2024년 3월 3일 목회 단상] 갑작스러운 전화

Staff Meeting 후에 점심을 먹고 사무실에서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미주복음방송을 통해 제 설교를 듣는 애청자라고 했습니다. 성함은 Judie 정숙 Johnson 올해 팔순 되신 전직 간호사였습니다. 멕시코 페냐스코 이야기를 들으시고 선교에 동참하고 싶으셔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선교를 하고 싶어도, 이제 연세가 있어서 선교에 동참하지 못해서 작은 정성이지만 꼭 선교에 써 달라고 하셨습니다. 주위에 멕시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믿느냐?”물을…

[2024년 2월 25일 목회 단상] 멕시코 페냐스코 단기선교

     2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진행된 멕시코 페냐스코 단기선교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특별히 목회협력위원들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선교 정책, 철학, 비전에 대해 폭넓은 논의와 토론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멕시코 페냐스코를 통해서 부어 주신 은혜로 올 한해를 살아가게 되어 참 기쁩니다. 멕시코 페냐스코는 같은…

[2024년 2월 4일 목회 단상] 분열의 삶에서 연합의 삶으로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글을 함께 공유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중요한 가치는 사랑으로 하나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모인 곳에는 항상 갈등과 분열이 있습니다. 작은 조직 안에도, 심지어 한 가정 안에도 갈등과 싸움과 분열이 일어납니다. 사탄은 미움과 불신을 조장해 하나 됨을 방해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이웃을 미워하게 합니다. 이 사탄의 일을 멸하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찬양사역자 제이미 킴 부임

우리 주님께서 귀한 찬양사역자를 본 교회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제이미 킴을 통해서 모든 성도님들이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찬양의 은혜, 감동, 역사를 경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제이미 킴을 찬양사역자로 청빙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갈망하는 찬양인도자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마음,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마음, 하나님을 경외하고자 하는 마음이 참 귀한 찬양인도자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2024년 1월 7일 목회 단상] 신임 목회협력위원회

신년 1월 1일 신임 목회협력위원들과 Claremont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서로의 삶과 하나님께서 주신 기질을 나누면서 공감, 존중, 배려, 이해의 필요성에 대해서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 식사도 하고 담임목사 목회 철학과 신년 목회 방침에 대한 나눔도 가졌습니다. 뜻깊은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신임 목회협력위원들과 역할을 소개합니다. 역할은 국내 단기선교 지원, 홈리스 도시락 사역, 경조사 관리 (장례…

[12월 31일 목회단상] 성령 충만함을 받아라!

성령 충만함을 받아라!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에 멕시코 페냐스코 성명구 선교사님을 모시고, 성령은사집회를 개최했습니다. 2023년을 기도로 마무리하고, 2024년을 기도로 준비하는 집회를 통해서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했습니다. 장년기준 절반이상의 교인이 참여한 이번집회는 각별한 은혜가 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느낀 점 몇 가지를 성도님들과 나누기를 원합니다. 먼저, 성령의 권능을 경험했습니다. 함께 기도할 때, 우리의 아픔, 분노, 상처,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