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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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의 목회단상

2014년 8월 24일 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 믿음 점검을 위한 일곱가지 질문

by admin
목양실에서

믿음 점검을 위한 일곱가지 질문 우리 건강을 잘 유지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척박한 이민 생활의 환경으로 인하여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할 수 있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몸의 건강점검을 위한 검사와는 달리 우리의 영혼의 건강상태 곧 믿음을 점검하기 위한 검사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음 일곱가지 체크 리스트에 따라서 여러분의 영적 건강을 […]

2014년 8월 17일 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 단상 | 안개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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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보라 1950년에 세계 최초로 영국 해협을 왕복으로 헤엄쳐서 뉴스의 초첨이 된 플로렌스 채드윅 (Florence May Chadwick)이라는 여성 수영선수가 있었습니다. 샌디에고 출신인 그녀가 33세가 되었던 1952년에는 카타리나 섬에서부터 캘리포니아 해변까지 수영을 해서 건너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그 당시 굉장한 화제가 되었고 TV로 중계도 되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이 기록적인 일을 보기 위하여 캘리포니아 해변에 […]

2014년 8월 10일 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 가르침과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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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과 돌봄 지난 한 주동안 며칠의 시간을 내어서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그동안 밀린 것들을 정리해보고 몇 분 선배 목사님들의 지혜가 깃든 글을 읽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목회자의 글에 보니까 “목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돌봄이다”는 내용이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목회의 일선에서 물러나셔서 약 13년을 지내신 후에 본인 목회를 뒤돌아보면서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목회자로서 한 교회를 […]

2014년 8월 3일 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 인생은 동굴이 아닌 터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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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실에서

인생은 동굴이 아닌 터널입니다 여러분은 동굴과 터널의 차이를 아십니까? 사실 처음에 걸어 들어갈 때는 이 두 길은 아주 비슷해 보입니다. 그러나 나올 때는 전혀 다릅니다. 동굴은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어두워질 뿐 아니라, 반대편으로 뚫려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다시 들어갔던 곳을 찾아 나와야만 합니다. 왔던 길을 제대로 못 찾으면 동굴에서 방황하며 절망하다가 죽고 맙니다. 그래서 동굴 […]

2014년 7월 27일 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 내겐 내려 놓을 것이 무엇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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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실에서

내겐 내려 놓을 것이 무엇이 있는가? 영성일기로 잘 알려진 목사님이 있습니다. 한국교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유기성 목사입니다. 그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감신대학을 마쳤습니다. 그 당시에는 신학대학이 일반대학보다 학력이 떨어져도 입학할 수 있었기에 공부를 잘하던 유 기성 학생은 공부를 못해서 신학대학에 갔다는 말을 듣기 싫어서 감신대에 수석으로 입학하고 수석으로 졸업하게 됩니다. 그리고 계속 우등생으로서 대학원 […]

2014년 7월 20일 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 너무 빠른 삶 너무 느린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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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실에서

너무 빠른 삶 너무 느린 삶 여러분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대개 우리들의 삶은 두가지 형태로 나누어집니다. 지나치게 빠르게 달리고 있거나 아니면 충분히 빠르게 달리지 않고 있는 삶입니다. 물론 적당한 빠르기로 인생을 사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하지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닙니다. 저는 너무 바쁘게 삶을 살아가는 경우에 해당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Carey Nieuwhof가 쓴 ‘당신의 시간을 […]

2014년 7월 13일 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 믿음의 기초를 튼튼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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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실에서

믿음의 기초를 튼튼히 합시다 한창 세계를 달구었던 브라질 월드컵이 여러가지 기록들을 남기고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초라한 성적을 거둔 한국 축구 선수단으로 인하여 아쉬움이 컸지만 8년 아니면 12년 다음 월드컵에 희망을 쏘는 어린 축구 유학생들을 뉴스로 접하면서 내일 한국 축구에 소망을 가져 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브라질에 유학중인 한국 축구 유학생들의 훈련이 다른 것보다 기본기를 […]

2014년 7월 6일 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예배를 존중히 여겨 만복을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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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실에서

예배를 존중히 여겨 만복을 누리자 저는 우리 교우들이 이 땅에서의 삶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만복을 누리며 살기를 원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주님께서 주시는 온갖 좋은 것들을 풍성하게 누리며 살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먼저 예배에서 찾아보려고 합니다. 사무엘 상 2장에 보면 예배에 대한 태도가 하나님께 대한 태도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를 존중히 여기는 […]

2014년 6월 29일 목회단상: 평신도 사역과 종의 리더십

by admin
목양실에서

평신도 사역과 종의 리더십 지난 주에 인랜드 지역 교역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담당한 목사님이 본인 목회 경험을 중심으로 종의 리더십에 대하여 나누었습니다.  목회 초기에는 전임 목회자의 리더십에 익숙했던 교인들이 사무실 책상보 색깔을 무엇으로 정하느냐는 문제까지 담임목회자가 결정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말씀과 기도 및 목회 고유의 사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역에서 평신도들이 […]

2014년 6월 15일 목회단상 | 서로 존대하기 캠페인

by admin
목양실에서

서로 존대하기 캠페인 교회는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교회 공동체가 바로 세워져 가기 위하여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교우들끼리 서로 존중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10절에 보면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형제와 자매를 존경하는 가장 기본적인 모습은 우리의 언어생활에서 나타납니다. 우리가 서로를 부르며 호칭할 때에 세상과 교회가 다른 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