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 히브리서 3:14 |


 

2015년 8월9일-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 성경 일독 도전해 보세요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Sartre)의 말입니다. 인생은 출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의 수많은 선택(Choice)으로 이루어졌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모든 것이 인간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사르트르의 무신론적 사상체계를 대변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선택(Choice)이라는 단어를 도전(Challenge)으로 바꾸어 보고 싶습니다. “신앙인의 이 땅에서의 삶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 (Challenge)입니다.” 도전이란…

시인의 마을 | 그 샘터인가

새벽, 창문을 열면 싱그러운 새바람이… “미소”도 새로워! 푸른 산, 푸른 뜰, 푸른 향기가!… 찬양의 하-밍 인가! 눈 웃음으로 동이튼다 참새도, 초목도, 너울, 너울, 춤추듯 나무가지 흔들며 아기새들, 고운 미소가!.. 산맥위를 “유희”하듯. 저! 구름 꽃 위의 “소금꽃”이랑… 새털구름 해 맑은 “미소”!… 하늘바다, 푸르게 푸르게 파도치네 아! 여기가 바로 하늘아래 1번지 시원한 “찬양”이 하늘로 피여오르는 “믿음 꽃”…

성경통독에 유익항 앱 – 미가엘 성경-

이 앱은 무료가 아닌 $9.72을 지불 하시면 안드로이드폰을 혹은 아이폰을 계속 사용하시는 한 평생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성경의 특징은 성경데이터를 한번만 다운 받으면 인터넷 연결과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성경을 읽거나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 종류의 성경이 있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성경은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곳에서는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10불의 투자는 아깝지 않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성경을 읽어주는 속도를…

시인의 마을 | 겸손한 파랭이 꽃

겸손한 파랭이 꽃                       시인: 전소연   언제까지나 당신만을 사모하는 파랭이 꽃 길가에 피어, 발길로 채이면서도 피고 있는 풀꽃 당신께 드리는 기도 속에서 당신께 드리는 찬송 속에서 포근히 안겨 미소짓고 싶어서 마귀를 쫒던 그 발자국 위에 남 몰래 핀 꽃 여름엔 천사처럼, 내려 앉은 모습이랑 그 이름 겸손한 파랭이 꽃 바람이 불면 고개 흔드는 너는…

2015년 8월2일-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 비움과 채움이 함께 있는 쉼

    8 월은 목장 방학의 달입니다. 방학을 영어로 ‘Vacation’ 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Vacate’라는 동사에서 나온 말입니다. ‘비운다’는 뜻이지요. 이번 한달은 목장 모임조차도 쉬고 가족 또는 마음이 통하는 이웃들과 (물론 목장 식구들이 될 수도 있지만) 사귐과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정한 달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민의 분주한 삶과 쉴새없이 흘러가던 일상을 잠시 멈추고 서서, 그동안 쌓여있던…

2015년 7월 27일-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 침묵으로 거룩하게 성장하라

     시리아의 북쪽에는 타우라스 산이 있습니다. 이 타우라스 山 (Mount Tauras) 정상의 후미진 곳에는 조류의 제왕인 독수리 서식지로도 유명합니다. 그런데 독수리의 가장 좋은 먹이는 두루미라고 합니다. 두루미들이 타우라스 산을 넘을 때면 독수리들은 포식을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산을 오르는 두루미들을 독수리가 여지없이 공격하여 잡아먹는 것입니다.      원래 두루미들은 요란스럽게 떠들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늘을 날 때도…

시인의 마을 | 해바라기 꽃

해바라기 꽃                                소연 무더운 여름의 힘과 그 열정을 한 몸에 안고 눈부시게 피는 “정열의 꽃” 너는 “해바라기” “여름의 여왕”이라 했지! 더위에 지쳤을 때, 활짝 웃는 너를 보며, 닮고 싶은 마음, “태양의 씨앗이 너에게서 까맣게 영근다고?…” 우리도 너 처럼 “은총을 입어, 불멸의 정렴으로” 생의 진리를, 배우고저. 오! 아름다운 해바라기 꽃이여! 나! 너를 보며, 나를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