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송구영신예배를 준비하면서 너무 늦은 시간에 예배가 있어서 몇가지 아쉬웠습니다. 먼저, 오후 11시 30분에 시작된 예배에 어르신들 참여가 힘들었습니다. 준비된 떡국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드시고, 자정까지 계시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두번째, 떡국을 준비하시는 여선교회도 힘들었습니다. 당일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식탁을 차리는 일은 참 버거웠습니다. 세번째, 전교인이 참여하는 행사 진행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12월 31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