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9일 목회 단상] 신유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하는 공동체
July 19, 2026
저는 휄로쉽 교회에서 은퇴한 후 지난 2년 동안 ATI 신학교에서 강의하며,
우리 교단이 강조하는 4중 복음의 신학적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특별히 마음에 새겨진 것은 세 번째 교리인
‘신유의 주 예수 그리스도’, 곧 치유하시는 그리스도입니다.
질병과 고통, 죽음의 현실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신유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사랑을 경험하게 하는 귀한 은혜입니다.
성경은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도다”(사 53:5)라고
증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는 육체의 회복에만 머물지 않고,
상한 마음과 영혼, 그리고 우리의 삶 전체를 회복하시는 구원의 능력입니다.
우리 C&MA의 신유 신학은 신유를 성결과 분리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치료자로 믿을 뿐 아니라,
날마다 주님의 거룩하심을 닮아 성결한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온전한 회복과 건강을 누리도록 가르칩니다.
저는 이러한 성경적·신학적 확신 위에서 앞으로의 목양 가운데
전인적 치유 사역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우리 휄로쉽 교회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참된 치료자이시며 성결과 신유의 근원이 되심을 함께 고백하며, 주님 안에서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풍성히 경험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2026년 7월 19일 박혜성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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