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마을 | 소나무 By NFC | February 19, 2016 | 0 소나무 시인: 소연 진초록 잎새 마다 이슬 주시어 하늘 빛 받아서 천년을 사는 향기 어린 소나무 역사의 뒤안 길에 그윽한 정취로 영원한 우리의 버팀목이여! 세상을 떠돌다 길잃은 바람, 안아주는 푸른 가슴이여! 먼길가는 나그네 쉴곳 주고 비 바람, 몰아쳐도 꿋꿋이 “장렬한” 카리스마, 옛 시인의 목소리! “은총이여!” “소나무 세 글자에 마음을 담아, “시”로 마무리 하고 싶다. Posted in 시인의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