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시인의 마을 | 봄 By NFC | April 9, 2015 | 0 봄 소연 조석으로 바람은 차도 봄 싹은 새롭게 태어난다. 외딴 봉우리 위. 한 구루 소나무, 백 살이 넘었어도 봄이 좋단다 싱그러운 초록 잎, 트일 때 마다 포개 안고 싶은 주님의 가슴에 안겨온 봄, 봄. 80이 넘어도 마음엔 봄이 찾아 든다. 아직도 사랑이란 말엔 수줍음이 있듯이 언제 들어도 새로워지는 봄! 너는 나의 첫사랑처럼. Posted in 시인의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