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과 돌봄 지난 한 주동안 며칠의 시간을 내어서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그동안 밀린 것들을 정리해보고 몇 분 선배 목사님들의 지혜가 깃든 글을 읽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목회자의 글에 보니까 “목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돌봄이다”는 내용이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목회의 일선에서 물러나셔서 약 13년을 지내신 후에 본인 목회를 뒤돌아보면서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목회자로서 한 교회를…
8월
할렐루야! 8월 한달간 목장교회는 방학이며, 교회의 모든 사역은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가급적 행사 위주의 모든 사역은 지양하고 8월 한달간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귀한 쉼과 위로를 얻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단기선교팀이 한국 신월동교회의 VBS 사역을 성황리에 마치고, 한국시간으로 토요일 저녁 7시에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하게 됩니다. 사역을 마치고, 신월동교회 담임목사님이신 고신원목사님과 휄로쉽교회 김경성집사님 부부와 함께 마지막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울교대 교수로 재직하고 계시는 김경성 집사님께서 선교팀에게 귀한 식사를 섬겨주셨습니다. 섬김에 감사드리며, 모든 사역과 함께, 선교팀원 모두가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동굴이 아닌 터널입니다 여러분은 동굴과 터널의 차이를 아십니까? 사실 처음에 걸어 들어갈 때는 이 두 길은 아주 비슷해 보입니다. 그러나 나올 때는 전혀 다릅니다. 동굴은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어두워질 뿐 아니라, 반대편으로 뚫려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다시 들어갔던 곳을 찾아 나와야만 합니다. 왔던 길을 제대로 못 찾으면 동굴에서 방황하며 절망하다가 죽고 맙니다. 그래서 동굴 안에서는 길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터널은…
내겐 내려 놓을 것이 무엇이 있는가? 영성일기로 잘 알려진 목사님이 있습니다. 한국교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유기성 목사입니다. 그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감신대학을 마쳤습니다. 그 당시에는 신학대학이 일반대학보다 학력이 떨어져도 입학할 수 있었기에 공부를 잘하던 유 기성 학생은 공부를 못해서 신학대학에 갔다는 말을 듣기 싫어서 감신대에 수석으로 입학하고 수석으로 졸업하게 됩니다. 그리고 계속 우등생으로서 대학원 3학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한 학기를 남기고…
2014년 한국 및 태국 단기선교사역팀이 금주 출발합니다. 한국의 신월동교회의(담임 고신원 목사) 여름 VBS를 통하여 한국의 차세대 리더를 위한 자녀들을 세우며, 태국 치앙마이(황준기 선교사)에서 훈련중인 학사 학생들과 지역의 원주민들에게 전도 및 영어학교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금주 화요일(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선교팀의 오고가는 여정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선교팀: Rev. Paul Pak, JDSN. Candice, Justin, Vi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