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18-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 선교가 내 인생을 바꾸었습니다.

     선교가 내 인생을 바꾸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휄로쉽 교우들의 기도에 힘입어 두차례 집회를 은혜중에 잘 마쳤습니다. 남아 있는 4번의 집회에도 우리 성도들의 중보기도로 좋은 열매가 많이 맺어지리라 믿습니다.
     어제 저녁식사 시간이었습니다. 식사를 대접하려고 나온 집사님이 개인의 삶을 간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집사님은 정보공학 (IT)을 전공하기 위해 유학생으로 미국에 왔습니다. 그런데 공부에는 취미가 없고 일주일에 6번은 골프장에 나가서 살았다고 합니다. 강의실보다 골프장에서 시간을 더 많이 보낸 집사님은 겨우 졸업은 하였지만 그 분야에서 쓸 수 있는 수준의 지식을 쌓지 못하였기에 의기소침한 삶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과테말라에 단기 선교를 가게 되었는데 마침 방문했던 병원에서 그가 전공한 정보공학으로 그 병원에 필요한 데이타 베이스를 구축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서 직업조차 구할 수 없었던 그의 적은 지식이 과테말라의 한 병원에서는 너무 귀하게 사용되었던 것입니다.
     그 경험을 통해“내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서 휴지통에 버린 것을 하나님께서 꺼내어 너무 귀하게 사용하셨다”고 고백합니다. “아 나도 무엇인가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쓸모있는 인생이구나”고 깨닫게 된 그는, 삶의 의욕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선교지에서 만난 하나님을 의지하고 시작한 선인장 도매업이 크게 번창하면서 더욱 열심히 중남미에 선교지를 방문하며 꾸준히 선교에 열정을 쏟았습니다. 얼마가 지난 뒤 한차례 거래로는 처음으로 큰 수익 만불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 돈이 집사님 구좌에 들어오지 않고 그가 전에 방문했던 온두라스에 있는 어린이 병원으로 잘못 보내졌습니다.
     변호사를 통하여 만불을 되돌려 받을 수 있었지만, 돈이 병원구좌에 잘못 들어가게 된 실수도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도하는 중에 그 돈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두 주가 지나기 전에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대량의 꽃 주문이 들어와서 그 거래로 이자를 포함한 만이천불을 하나님께서 주셨답니다.
     그 집사님의 상기된 얼굴로 마지막 간증을 이렇게 끝맺었습니다. “선교가 제 인생을 이렇게 행복한 인생으로 바꾸어버렸습니다”. 사랑하는 휄로쉽 교우 여러분! 동일한 우리 하나님이 우리 각자의 인생도 이렇게 행복한 삶으로 바꾸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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