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8일 목회 단상] 당신은 주님께서 이 땅에 남기신 거룩한 자입니까?
October 20, 2026
“… 그 그루터기가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자가
이 땅의 그루터기라 하시더라.” (사 6: 13)
이사야 6장은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에게 이스라엘의 죄와 심판을 말씀하시면서도, 모든 것이 무너진 뒤에 남겨질 소망을 보여 주셨습니다.
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루터기가 남아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황폐한 땅에 거룩한 씨앗을 남겨 두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람들은 크고 화려한 나무를 꿈꾸지만, 하나님께서는 비록 작고 초라할지라도 생명이 남아 있는 거룩한 그루터기를 통해 새로운 일을 시작하십니다.
우리가 보기에 너무 작아 보여도, 하나님께서 남겨 두신 거룩한 씨앗은 새로운 회복과 부흥의 시작이 됩니다.
사랑하는 휄로쉽 가족 여러분! 우리는 자주 숫자 때문에 낙심합니다. 적은 수입과 비좁은 집, 그리고 줄어든 교우들의 숫자를 보며 마음이 무거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목하시는 것은 크기가 아니라 거룩함입니다. 비록 작은 공동체라도 주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거룩함을 지켜 간다면, 그들을 통해 새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은 외적인 화려함보다 내적인 거룩함에 더욱 힘을 기울일 때입니다.
그것에 하나님의 손길이 얹어질 때 회복과 부흥은 시작됩니다.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학개 2장 9절) 할렐루야!
2026년 10월 18일 박혜성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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