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 히브리서 3:14 |


 

시인의 마을: 무궁한 사랑 (2014년 2월 9일)

무궁한 사랑 소연 천년을 노래하는 소나무의 그윽한 향기! 새롭게 새해에 주신 초록의 눈부심을 자아내며 2월의 새 날을 노래한다.   뒤돌아보니 걸어온 발자욱은 아득한데 나는 무엇을 했던가?   굴곡 험햇던 오던 길! 그 사나운 바람 가시덤불 갈대숲 헤치며 찾아온 십자가 앞에   포근한 님의 사랑에 안이어 십년이 가고 또 가고 이제는 “주”를 부르지 않으면 의지할 곳 없어 여기 님의 성전에 무릎 꿇습니다.  …

이월이 간다

소연 새해 칼렌더가 벌써 한장이 접히면서 이월이 간다 조용히 옷깃을 여민다. 무엇인가?   소망과 꿈의 벽이 침묵을 이루고 두드려도 응답없는 물음표가 하늘 우러러 조용히 읍조린다   이제 허구와 환상의 숲은 없다. 슬픔이란 용어도 없다.   오랫동안 얼어붙은 아픔도 새롭게 희망의 불로 밝혀지리라.   여기! 십자가 아래 새벽기도의 현장을 보라!   우리 새벽사의 첫장을 넘기는 소리! 2월! 우아한 매화꽃의 향기 날린다.   미루나무의…

감사하는 말을 많이 하십시오

감사하는 말을 많이 하십시오 지난 3주동안 믿음의 언어생활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첫주는 “믿음의 말로 한해 승부를 걸라”는 제목이었고, 둘째 주는 “어떻게 말의 권세를 회복하나”였습니다. 오늘 주일은 “말의 습관 이렇게 바꾸면 행복해진다”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말의 시리즈를 마치면서 제가 최근에 경험한 말의 권세, 특히 “감사하는 말의 능력”에 대한 작은 일 하나를 나누려고 합니다. 2주전 일입니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제 사무실로 올라가는데 갑자기 이유없이 마음…

환우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1. 나복희 사모님: 위암이 재발되어 검진중에 있습니다. 검사결과와 향후 치료과정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인도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주병희 사모님: 심장이 안좋은 가운데 있습니다. 강건함 달라고 기도해 주세요. 3. 김영락 집사님: 폐암 4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해 주세요.

사랑의 가족

사랑의 가족 소연 저 산엔 흰눈이 꽃피듯 누웠는데 새해는 왔는데   새해가 한발 한발 가고 있는데 어디론가 겨울이 조용히 숨어버렸다   동백도 웃으며 피고 매화는 그 모습 그대로 우아하구나   새벽 성전이여 엄숙히 안겨주신 겸손의 꽃한송이 남몰래 가슴에 안고 돌아오는 길   예수님의 그 마음을 품으라 하시는 님의 음성, 메아리 되어…   하늘 우러러 빛같이 신선하고 밝게 언제나 꽃처럼 웃으며 미소로 다정하게…

말의 힘

말의 힘 감자탕 교회로 알려진 광염교회의 조현삼 목사님이 저술한 책이 있습니다. 벌써 나온지 5년이 된 책인데 ‘말의 힘’이라는 책입니다. 몇해 전에 그 책을 읽으면서 저의 목회와 개인적인 삶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내용과 같은 것이 그 글에서 발견되면서 깊이 공감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 책에 보면 이러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성공하기 원하는 자여, 진실을 말하라! 행복하기 원하는 자여, 남의 말을 좋게 하라! 좋은 날 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