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Sartre)의 말입니다. 인생은 출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의 수많은 선택(Choice)으로 이루어졌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모든 것이 인간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사르트르의 무신론적 사상체계를 대변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선택(Choice)이라는 단어를 도전(Challenge)으로 바꾸어 보고 싶습니다. “신앙인의 이 땅에서의 삶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 (Challenge)입니다.” 도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