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 히브리서 3:14 |

[2023년 7월 13일 목회단상] 성령의 능력으로 열매 맺게 하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열매 맺게 하소서!

기독교 사역은 성령의 능력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6장 19절은 예수님이 능력으로 사역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예수님의 능력은 아버지의 임재 안에 거함을 통해 나왔습니다. 즉, 아버지와 누리는 친밀함에서 나왔습니다. 예수님의 가장 큰 기쁨은 아버지와의 교제였으며, 예수님은 종종 무리에서 사역하신 후 그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아버지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러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주 밤을 새며 기도하시면서 위로부터 내려오는 권능을 아버지로부터 공급받으셨습니다. 

남가주휄로쉽교회 모든 성도님들도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할 때, 성령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권능은 주님과 연합되어 있을 때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의 신앙과 일상에서 의도적이고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과 연합되고,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성령과 동행함을 통해 열매 맺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12절에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할 때, 우리는 끊임없이 복음의 열매, 전도의 열매, 성품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사도 베드로보다, 예수님 보다 더 큰 일들을 여러분들께서 거하시는 처소에서 행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삶의 현장에서 맺는 열매를 통해서 “여러분의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길 바라며” (요한복음 12:8절), 남가주휄로쉽교회에 임한 새로운 계절에 성령의 열매를 통해서 몸 된 교회가 더욱 힘차게 세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23년 7월 13일 목양실에서 김성계 목사 드림

 

0 Comments

Add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