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 히브리서 3:14 |

[2023년 6월 29일 목회단상] 스물 아홉 살 남가주휄로쉽교회

스물 아홉 살 남가주휄로쉽교회

20대를 검색해 보니 이런 정의가 나왔습니다. 20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꿈’이고 해줄 수 있는 것은 ‘응원’이다.올해 스물 아홉 살인 우리 교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꿈입니다. 그리스도의 새로운 계절을 맞아서,선포된 말씀의 씨앗이 자라나는 것을 참고 인내하며 열매를 맛보는 교회를 상상해봅니다. 우리가 꿈꾸는 교회는 복음 위에 바로 설 때, 온 교회는 새롭게 재창조 될 것이고, 부흥의 역사가 생수처럼 흘러갈 것입니다.

그랜드캐년에 갔을 때,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눈이 녹아서 물이 되고, 다시 물이 거친 물살로 바위를 깎았을 때,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아름다운 협곡이 생겼습니다. 지난 29년 동안 남가주휄로쉽교회는 “울 때가 있었고 웃을 때가 있었고 슬퍼할 때가 있었고 춤출 때”가 있었습니다 (전 3:4). 인생의 사계절과 희노애락을 통해서 스물 아홉 살 된 청년은 이제 이 세상과 열방에 스며들어 복음의 협곡을 만들 준비가 되었습니다.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들고, 거친 물살이 되어 세상을 아름답게 깎아 나갈 것입니다.   

C&MA 모토가 되는 마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 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말씀을 생각해봅니다. 교회를 교회되게 하신 주님의 뜻과 선교적 사명을 이루는 일에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단기선교를 통해서 해외 단기 선교루트 개척을 개척하고, 계속해서 남가주휄로쉽교회를 향하신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겠습니다.              

2023년 6월 29일 목양실에서 김성계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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