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 히브리서 3:14 |

[2023년 6월 15일 목회단상] 다시, 찬양과 복음으로! 

이번 창립 29주년 기념부흥성회와 제 4대 담임목사 취임식은 성령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 그리고 회복이 임하는 자리였습니다. 신마음 선교사님의 말씀은 깨지고 상한 모든 심령들을 “다시, 복음으로” 회복시켰고, 김형준 목사님의 찬양은 영혼의 소생이 필요한 갈급한 심령들을 “다시, 찬양으로” 생기를 불어 넣었습니다. 이 시대에서 우리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복음과 찬양”임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회복과 성령충만을 경험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새로운 마음과 새 영으로 회복된 모든 남가주휄로쉽교회가 꼭 잊지 않았으면 하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신마음 선교사님께서 도전하신 복음에 대한 질문들입니다:

1) 복음은 초신자에게만 필요한가?

2) 오래 신앙 생활을 해도 존재가 변하지 않았다면 구원을 받은 것인가?

3) 누구에게 복음이 필요한가?

4) 복음의 능력이 무엇인가?

5) 복음을 받은 이후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6) 복음이 주는 사명은 무엇인가?

이 세상을 영적 순례자로 살면서 영혼의 깊은 울림이 있는 6개 질문들을 우리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주시는 내면의 음성을 따라서 복음이 내 삶 구석구석에서 드러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집회에서 김형준 목사님의 찬양은 우리에게 시사하고 도전하는 바가 큽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어떤 자세와 마음으로 찬양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특별히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 우리의 심장을 주님께 드리는 찬양은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찬양할 때,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 평화, 임재, 성령충만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남가주휄로쉽교회가 “다시 찬양과 복음으로” 주 안에서 날마다 새롭게 되고, “오직 찬양과 복음으로” 온 세상과 열방에 복음을 삶으로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2023년 6월 15일 목양실에서 김성계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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