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6일 | 목회칼럼 | 창립 27주년 비전 프로젝트

창립 27주년 비전 프로젝트

27년 전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포모나에 남가주 휄로쉽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동안 주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하여 많은 영혼을 구원하시고 훈련시키시고 영적으로 성장케 하셨습니다.

지상 교회마다 각 교회가 중점적으로 힘쓰는 사역 분야가 있는데, 저희 교회는 부족하지만 지난 27년간 구원의 공동체로 선교 사역에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별히 팬데믹중에도 18곳의 선교지를 꾸준히 지원할 수 있었으며, EM에서 지원하고 있는 선교지는 2년 전부터 파송교회의 지원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저희 EM 에서 파송교회 담당 몫 이상을 매월 지원하는 헌신도 가능하게 하셨습니다.

한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에서 발표한 통계를 보면 전세계에 파송된 한인선교사가 약 28,000명인데, 북미에서 파송된 한인선교사는 약 1,500명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세계적인 팬데믹 장기화로 선교사님들이 당면한 문제 중 하나는 선교지에서 강제귀국하게 되는 선교사님들 상당수가 귀국 후에 단기적으로 거주할 마땅한 장소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선교적 상황을 고려하여 선교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저희 당회에서 창립 27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계획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금 교회 사택 가운데 하나를 선교관으로 개조하여 헌당하는 것입니다.

올 초에 당회에서 이 문제가 처음 논의되었고, 선교부에서도 같은 의견이 개진되어 그동안 이 문제를 놓고 기도하면서 당회에서 필요한 공사내역을 다각도로 산정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선교사님들이 방문하여 지낼 수 있는 쾌적한 실내환경으로 사택을 개조하는 공사에 약 2만불의 공사비가 필요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아 이 땅에 존재하는 목적 중에 하나가 복음을 나누는 선교입니다. 이 사역을 위해 기도하면서 6월 중에 있을 특별 헌신에 모든 교우들이 작게라도 마음을 모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환난과 극심한 가난 중에도 선교를 위해 넘치는 헌신을 할 수 있었던 마게도냐 교회의 기쁨의 연보(고후 8장)가 우리에게도 나타나기를 소망하면서 여러분을 이 비전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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