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 히브리서 3:14 |

Posts from 9월 2020

2020년 9월 27일 | 교회소식

대면 예배를 위한 중보기도 안내 코로나 바이러스가 LA카운티는 지난 몇주간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면예배가 다시 시작될 때까지 예배위원으로 섬기시는 분들 외에 모든 교우들은 온라인으로 가정에서 온전한 예배를 위해 힘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비드 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잘 진행되어서 정상적으로 예배 및 신앙생활이 회복되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벽 기도(줌, 유튜브) 온라인 예배 안내…

2020년 9월 27일 | 목회칼럼 | 소망이 없는 자처럼 슬퍼하지 않지만

소망이 없는 자처럼 슬퍼하지 않지만 깊은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남가주 날씨는 아직도 90도 100도의 기온을 예보하고 있습니다. 유난히 무덥고 긴 캘리포니아의 올여름을 지내면서 지쳐버린 마음에 만추(晩秋)의 쓸쓸함이 성큼 다가와버렸습니다. 휄로쉽 교회 사역의 열두 해를 몇달 남겨둔 요즈음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마음 한구석을 채웁니다. 작년 말부터 올해로 이어지면서 사랑하던 여러 교우들을…

2020년 9월 20일 | 교회소식

대면 예배를 위한 중보기도 안내 코로나 바이러스가 LA카운티는 지난 몇주간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면예배가 다시 시작될 때까지 예배위원으로 섬기시는 분들 외에 모든 교우들은 온라인으로 가정에서 온전한 예배를 위해 힘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비드 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잘 진행되어서 정상적으로 예배 및 신앙생활이 회복되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벽 기도(줌, 유튜브) 온라인 예배 안내…

2020년 9월 20일 | 목회칼럼 | 팬데믹은 동굴이 아닌 터널입니다

팬데믹은 동굴이 아닌 터널입니다   32년 전 미시시피 한 신학교에서 유학생의 신분으로 만나 친분을 나눈 목사님 한 분이 있습니다. 지금도 한국에서 열정적으로 목회를 하고 계시는데, 그 분의 설교집 중에 “고난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입니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앙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설교 모음집입니다. 저는 그 책 제목을 인용해서 “팬데믹은 동굴이 아닌 터널입니다”라는 이야기를 여러분과…

2020년 9월 13일 | 교회소식

대면 예배를 위한 중보기도 안내 코로나 바이러스가 LA카운티는 지난 몇주간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면예배가 다시 시작될 때까지 예배위원으로 섬기시는 분들 외에 모든 교우들은 온라인으로 가정에서 온전한 예배를 위해 힘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비드 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잘 진행되어서 정상적으로 예배 및 신앙생활이 회복되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벽 기도(줌, 유튜브) 온라인 예배 안내…

2020년 9월 13일 | 목회칼럼 | 공동체성을 이렇게 회복하고 유지하자

공동체성을 이렇게 회복하고 유지하자 지난 3월 11일에 WHO에서 팬데믹을 선언한 지 벌써 반년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재앙이 시작되기 전부터 교회에 영적 위기를 알리는 경고음이 계속 있었는데, ‘교회의 공동체성 상실’이라는 경종(警鐘)이었습니다. 서구 교회사를 보면, 산업혁명 이후 사회가 급속하게 개인주의화 되면서, 교회도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지게 되었고 그 결과 공동체성 상실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