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9일 | 목회단상 | 행복의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행복의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헬렌 켈러가 남긴 명언 중에 “행복의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그러나 흔히 우리는 닫혀진 문을 오랫동안 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 있는 문을 보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을 여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찰스  웰치라는 젊은이가 아내와 함께 아프리카 선교사로 나갈 꿈을 키우며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교사 면접 시험에서 ‘기후적응 불가’라는 불합격 판정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영혼 구원에 자신의 삶을 전적으로 헌신하겠다고 하는 자신들의 기도가 거절된 것 같아 너무 낙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께서 한 쪽 문을 닫으시면 다른 쪽 문을 여신다”는 믿음으로 소망 중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떻게 인도하실까 하며 적극적으로 앞날을 설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찰스 웰치의 아버지였던 토마스 브롬웰 웰치는 감리교 목사이며 치과 의사였습니다. 신앙심이 투철했던 그는 “술취하지 말라”는 성경구절 때문에 술을 혐오하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그의 신앙은 중대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바로 성찬식 때 사용하는 포도주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고민과 갈등은 선교사 꿈의 좌절로 낙심하고 있었던 아들 찰스와 함께 알콜이 없는 “포도즙” 개발로 이어졌습니다. 그 때만 해도 포도를 가공해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건포도를 만들거나 포도주를 빚는 것 외에는 없었습니다. 포도즙이 발효 과정을 거쳐 포도주가 되는 것이므로 그는 포도즙이 발효되지 않는 방법을 찾는데 몰두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파스퇴르가 개발한 저온살균법을 이용해 실험을 거듭하던 그는 포도즙에 일정한 열을 가하면 효모가 파괴되어 발효를 막으면서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포도 쥬스 사업에 뛰어든 찰스 웰치는 크게 성공하게 되어 결국은 세계적인 웰치스 포도 쥬스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에 한쪽 문이 닫혀 있습니까? 믿음과 소망의 눈을 들어 하나님께서 여시는 다른 쪽 문을 바라보십시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그분께서 더 좋은 것으로 우리를 위해 준비하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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