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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4일 | 목회칼럼 | 시무장로 후보자 추천에 부쳐

시무장로 후보자 추천에 부쳐

 

할렐루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휄로쉽 모든 교우들의 삶에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재 작년 중직자 선거를 한해 연기하면서 교회 전체적으로 공지하였던 목회단상 내용 중 일부분을 여러분과 다시 한번 나눕니다.

저희 남가주 휄로쉽 교회 내규에는 교회 직분자가 되기 위하여 요구되는 몇가지 사항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그동안 공식화 되지 않아서 추천을 받아야 할 분들 중에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분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앞으로 1년간 더 이 부분을 위해 임직 대상자들과 교회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후에 중직자 선출을 한다면 내년에 있을 중직자 선거는 모든 교회의 큰 기쁨의 잔치가 되리라 믿습니다.

교회의 항존직에 해당하는 장로, 안수집사, 권사 대상자들은 추천을 받기 전에 다음 4가지 사항에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네가지는 첫째, 주일 성수, 둘째, 온전한 십일조 생활, 셋째, 본 교회 장년 교육과 훈련 참여 및 수료, 넷째, 교회 안팎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것입니다.

여기에 덧붙여 제가 저희 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온 후에 계속 강조해 온 것처럼 임직 대상자들은 기도생활에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교회의 중요한 리더십에 같은 생각과 뜻을 가지고 담임목사의 목회에 협력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시무장로 대상자는 일주일에 새벽기도 2회 이상 참석을 의무사항으로 합니다.”

이러한 내규 및 목회방침을 두고 시무장로 임직을 위해 기도해 오던 중 지난 10월 정기 당회에서 위의 기준을 가지고 김기수 집사님과 윤승준 집사님을 10월 28일 주일에 있을 공동의회에 장로 후보자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2주동안 모든 교우들은 이 선거를 위해서 기도로 준비해 주시고, 하나님 마음에 합하고 교회에 유익이 되고 존경받는 장로님이 선출되어 내년 창립 25주년을 맞이하여 본 교회를 세워가는 신실한 시무장로직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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