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4일 | 목회단상 |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만을 위하는 공동체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만을 위하는 공동체

성경에 보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는 데 있어서 직분자들을 잘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엡 4:11-12). 말씀에 따라 우리 휄로쉽 교회가 잘 준비된 일꾼을 세워서 주의 몸된 교회가 건강하고 힘있게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1년전 9월 첫주에 다음 글을 나누면서 교회가 은혜 가운데 중직자 임직을 위해 준비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렸습니다. 교회의 항존직에 해당하는 장로, 안수집사, 권사 대상자들은 추천을 받기 전에 다음 4가지 사항에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네가지는 첫째, 주일 성수, 둘째, 온전한 십일조 생활, 셋째, 본 교회 장년 교육과 훈련 참여 및 수료, 넷째, 교회 안팍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것입니다.

여기에 덧붙여 제가 저희 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온 후에 계속 강조해 온 것처럼 임직 대상자들은 기도생활에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교회의 중요한 리더십에 같은 생각과 뜻을 가지고 담임목사의 목회에 협력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시무장로 대상자는 일주일에 새벽기도 2회 이상 참석을 의무사항으로 합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의 일군을 세우는 데 있어서 교우들이 공감해야 할 중요한 생각은 교회의 일군이 된다는 것이 명예나 권한의 획득이 아니라 희생과 섬김을 위해 십자가를 지는 것이라는 인식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을 위하여 내 삶을 전적으로 드리겠다는 결단과 헌신으로 교회의 직분을 사모할 때에 이러한 일군으로 구성된 신앙의 공동체는 영적으로 더욱 어두어져 가는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사용하시는 참된 그리스도의 군대가 될 것입니다.”

이 목회단상과 함께 선거를 한해 연기하면서 교회에 아픔도 있었지만 모든 교우들이 순종하며 한해를 잘 지내왔습니다. 그동안 이 기준을 가지고 당회에서 그동안 함께 기도하면서 올해 10월 마지막 주에 있을 중직자 선거에는 안수집사와 권사만 선출하고 시무장로 선거는 한해 더 기다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시무장로 선거가 다시 연기되는 것은 시무장로 대상자들이 온전하게 준비되어 임직식이 주님께 큰 영광이 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10월 둘째 주까지 헌신에 대한 결단과 개인 면담을 통하여 시무안수집사 및 시무권사 추천 명단을 당회에서 교회 앞에 공지하려고 합니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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