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3일 | 목회단상 | 주님께 드리는 최고의 예배를 위하여…

주님께 드리는 최고의 예배를 위하여…

 

2017년 들어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최고와 최상의 예배를 우리 하나님께 올려드릴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며 힘써왔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열어보면 온통 예배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차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 4장에 등장하는 가인과 아벨 사건은 예배의 실패가 인생의 실패로 이어지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어떤 예배를 드리는가의 문제는 우리와 우리에게 이어지는 가문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신약에 넘어와서 이와는 대조적으로 죄많은 한 여인이 주님께 최상의 예배를 드림으로 그의 죄사함도 받고 최고의 칭찬을 받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눅 7:36-50)

그런데 저의 교회는 교인은 한정되어 있는데 많은 사역을 하다보니, 한 교인이 1인(人) 2역(役)이나 3역을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예배 시간에 내가 맡은 은사를 중심으로 한 순서를 맡고, 예배가 진행중인데도 다른 사역을 위해 바삐 자리를 떠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러한 예배가 계속되다보니 예배 모범에 나오는 “주님의 날에 드리는 예배는 정한 시간에 참석하여 끝까지 드려야 한다”는 가르침과 상반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배경으로 인하여 지난 주에는 예배 사역에 헌신하시는 분들 중심으로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가장 참되며 옳은 예배를 드릴수 있을까에 대하여 머리를 맞대고 토의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다음 3가지 원칙을 세웠습니다. (1) 주일 공예배에 참석하는 교인은 시간을 엄수하여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참석한다. (2) 부득이 예배 시간에 다른 사역에 헌신해야하는 교인은 1부 또는 3부 예배 중 한번을 택하여 빠짐없이 예배한다. (3) 특별한 은사에 따라 예배 위원으로 예배를 섬기는 분들은 1부와 3부 예배를 모두 참석하되 예배 2회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참석한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려서, 우리와 우리 자녀들 모두가 주님 안에서 형통하고 복된 삶을 영위하시는 휄로쉽 예배 공동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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