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14일-목회단상 | 우리교회 목장 점검하기

     지난주 화요일에 목장교회를 위해서 수고하는 목자 및 예비 목자 가정들이 모여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우리 교회는 기존의 구역모임이나 속회 또는 셀교회와는 구별되는 목장교회를 운영해 왔습니다. 그런데 우리 목장교회가  사도행전 2장 46-47절 말씀 곧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는 초대교회의 모습을 회복한다면 교회 부흥은 자연스러운 열매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휄로쉽 목장교회의 특성은 무엇일까요? 크게 3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첫째, 만인 제사장 교회입니다. “첫 종교 개혁이 사제의 손안에 있던 성경을 평신도의 손에 넘긴 사건이라면 둘째 종교개혁의 과제는 아직 사제의 손에 있는 사역을 평신도의 손에 넘기는 일이다.” 그렇습니다. 목장 안에서 철저한 역할 분담을 통하여 목원 모두가 사역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둘째, 코이노니아 곧 교제하는 교회입니다. 목장교회에도 예배, 성경공부, 기도, 찬양이 있지만 교회 공예배에서 경험할 수 없는 목장교회만의 요소는 교제입니다. 그런데 이 교제는 친교 이상의 뜻, 곧 삶의 나눔과 삶의 참여를 의미합니다. 나의 아픔과 고통을 나누고 함께 울고 격려하며 세울 수 있는 가정같은 교회 말입니다.
     셋째, 전도 지향적 교회입니다. 목장 교회가 기존 구역과 다른 것은 교회의 양적 부흥과 불신자 전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일 때마다 빈방석의 이름을 놓고 함께 기도하며 전도하는 영혼구령의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속한 목장 교회에는 이 세가지 모습이 있는가요?
     그렇습니다. 올 한해는 이 세가지 목장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증진하여서 참된 목장 교회의 부흥과 휄로쉽 공동체의 양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거룩한 비전을 품고 오늘도 여러분의 목장 모임에 힘써 참석하십시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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