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7일-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 사랑은 불평하지 않습니다

뉴올리언즈에서 목회하고 있을 때입니다. 노스 캐롤라니아에 있는 한인교회에서 말씀 부탁을 받고 토요일에 비행기를 탔습니 다. 뉴올리언즈에서 목적지까지 직항이 없어 서할수없이아틀란타에서한번갈아타고 랄리(Raleigh)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틀란타 공항에서 환승을 위해 탑승구 에 도착하였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제 좌석 이 없다는 겁니다. 오버북 (Overbooked)이 된 것입니다. 정말 난감했습니다. 이 비행기 를 못타면 다음 비행기는 일요일 아침에나 있답니다. 걱정이 잔뜩되어 기도하는 마음으 로기다리고있는데승무원이제이름을부 르는 것이었습니다.

“Mr. Park, I am sorry…”로 시작되 는말에제가슴이덜컹내려앉았습니다.그 짧은 시간에 “이번 비행기는 못 타나보다”는 생각이 번개처럼 스쳐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계속 말을 이어갔습니다. “좌석이 없어서 할 수 없이 일등석을 주려고 하는데 괜찮겠습니 까?”하고 묻는 것입니다. “괜찮겠냐구요?! 너무 좋지요”라는 말이 입에서 튀어 나왔지 만 얼른 “물론이지요”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국내 비행기에서 일등석을 처음 타보는 터라 흥분된 마음으로 지정된 좌석을 찾아 앉았습니다. 앉자마자 승무원이 오더니 마실 것이 필요하냐고 묻습니다. 엉겹결에 필요없 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앞에 앉은 사 람이 승무원을 부르더니 무엇인가 퉁명스러 운목소리로불평을합니다.좌석앞의포켓 에전승객이사용한휴지가들어있었나봅 니다. 그러더니 조금 있다가 무엇때문인지 또 승무원에게 언짢은 소리로 야단을 칩니 다. 일반석보다 3-5배 가까운 가격을 내고 탑승했으니 불평과 짜증이 날만도 합니다. 그런데그날제좌석에서는단한마디불평 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1시간 30분 비행 시 간내내그냥감사하고기쁘고흥겹기만했 습니다.

왜일까요? 내가 지불하지 않고 누리게 된호의,은혜곧사랑때문입니다.그렇다 면 당신은 참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셨나 요? 그분께로부터 받은 사랑이 비행기 일등 석 하나만 못한가요? 정말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바로깨닫고알게된다면힘들고어 려운 환경에서도 불평하지 않을 수 있습니 다. 그렇습니다. “사랑은 불평하지 않는 것 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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