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12일-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 모두가 귀합니다

     숲속 마을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이웃 나라에서 쳐들어 온 것입니다. 숲속의 왕 사자가 총지휘관이 되어서 전쟁에 임할 동물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전쟁 소집 명령을 받고 동물들이 사방에서 몰려들었습니다. 그런데 모여든 동물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한심하다는듯이 수군거렸습니다.
저 당나귀는 머리가 나빠 멍청해서 전쟁에 방해만 될 텐데 돌아가는 게 낫지.”

아니 저 토끼는 뭐하러 왔담. 저런 겁쟁이가 어떻게 싸움을 한다고 온 거야! 오히려 우리 군대 사기나 떨어뜨리지 않을까 걱정이네.” “개미는 저 체격에 힘이 약해 어디다 쓰겠어? 한심하군” “우와 저 큰 코끼리는 덩치가 커서 금방 적에게 발견될텐데… 표적으로 안성맞춤이겠네… 쯔쯔쯔.”
이때 총지휘관인 사자가 호통을 쳤습니다. “시끄럽다. 모두 조용히 해라! 당나귀는 입이 길어서 나팔수로 쓸 것이다. 그리고 토끼는 걸음이 빠르니 전령으로 쓸 것이며, 개미는 작아서 눈에 안 띄니 적진에 스파이로 파견할 것이고, 코끼리는 힘이 세니 전쟁 물자를 운반하는 일을 맡을 것이다.”
그렇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단점을 장점으로 살려 씁니다. 믿음의 공동체에서, 목장에서, 가정에서, 누군가의 단점이 보이십니까? 아니면 나 자신에게 있는 단점으로 실망하고 자책하고 있나요? 나와 내 형제 자매의 장점 곧 주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은사를 볼 수 있는 눈을 크게 뜬다면 영적으로 더욱 어두워가는 이 시대에 주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힘있는 주의 군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번에 있었던 나바호 선교는 참으로 다양한 18명의 성도들로 이루어졌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선교야말로 주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은사를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재능을 십분발휘하고 돌아온 모범적인 단기선교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휄로쉽 교회 성도들이 서로 서로를 존중하며 우리를 한 공동체로 불러모아 주신 주님의 섭리에 믿음으로 순종할 때, 계속적인 영적 승리가 우리의 것이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0 Comments

Add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