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시인의 마을: 사랑의 숨결 2014년 3월 1일 NFC 시인의 마을 0 Comments 사랑의 숨결 소연 숲은 무거운 비 구름소리에 숨 죽이고 아기새들 어미 품을 이불삼아 어디로 숨었는가 비, 바람속에서도 사랑의 숨결은 뜨거우리 힘들다고 한숨쉬지 말자 사랑주신 님의 손이 포근히 감싸주실 것을 뜬 눈으로 지새는 밤 새벽을 가는 교우들의 발소리, 들리는 듯 우리 목자 말씀위에 날은 밝으리 아무리 괴로워도 사랑으로 치유하실 님 계시니 무엇이 두려우리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아!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