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 히브리서 3:14 |

[10월 26일 목회단상] 양준호 목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양준호 목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2022년 6월부터 남가주휄로쉽교회를 성실하게 섬겨주신 양준호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교회가 찬양사역자의 부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박혜성 목사님을 통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단순한 믿음, 온전한 순종으로 반응하신 양준호 목사님의 귀한 마음을 우리 모두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양준호 목사님을 회상해봅니다.

먼저, 찬양의 제사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양준호 목사님은 금요, 주일 2부 예배와 2023년 새해부터 재개된 토요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찬양을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께 올려드렸습니다. 그리심 찬양팀과 함께 예배자의 모습으로 겸손하게 맡은 사명을 믿음으로 감당하신 목사님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두번째로, 교회 사역에 솔선수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양준호 목사님은 매주 화요 새벽예배, 격주로 토요 새벽예배 설교를 섬겨 주시고, 예배 파워 포인트를 성실하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교회 사역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결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겨주신 목사님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세번째로, 특별한 마음으로 교회를 사랑하셨습니다. 양준호 목사님은 우리 교회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목자의 마음으로 가슴 아파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기도로 구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의 뜻이 남가주휄로쉽교회에 임하도록 마음과 뜻을 다해 기도하신 목사님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이제 주님께 기도의 응답을 받으시고, 사모님과 자녀들과 함께 신앙 생활을 하시기 위해 사임을 결단하신 양준호 목사님의 귀한 마음을 남가주휄로쉽교회와 저는 존중하며 응원합니다. 주님께서 양준호 목사님 가정을 축복하시고, 복에 복을 더하셔서 목사님 가족이 주 이름으로 하나되어 함께 신앙생활을 즐겁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앞으로 오고 가는 모든 소식들이 복된 소식들이 되기를 바라며, 아쉬운 마음을 이 글로 조금이나마 달래 봅니다.

양준호 목사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성심껏 남가주휄로쉽교회를 섬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년 10월 26일 목양실에서 김성계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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