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님께서 귀한 찬양사역자를 본 교회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제이미 킴을 통해서 모든 성도님들이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찬양의 은혜, 감동, 역사를 경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제이미 킴을 찬양사역자로 청빙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갈망하는 찬양인도자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마음,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마음, 하나님을 경외하고자 하는 마음이 참 귀한 찬양인도자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것처럼, 찬양은 음정과 박자 보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내 안에 가장 귀한 그분을 높이는 마음이 음정과 박자를 뚫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제이미 킴 찬양인도자의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우리 심령에 도전될 때, 그 뜨거운 열정이 우리의 찬양으로 드러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두번째,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원하는 찬양인도자입니다.

분주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늘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소망하는 찬양인도자입니다. 본인의 목소리로 하나님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마음과 생각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해왔습니다. 12월 본 교회 찬양콘서트에서도 한국어를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완벽하게 소화해서 찬양했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다면 언어의 장벽, 시간의 장벽, 자녀양육의 장벽까지 극복하며 성실하게 임했습니다. 제이미 킴 찬양인도자의 하나님을 향한 겸손과 순종이 우리가 전심으로 찬양하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이미 킴은1월 14일(주일)부터 2월 4일(주일)까지 그리심찬양팀에서 함께 찬양하고, 2월 11일(주일)부터 1,2부 예배 찬양인도를 하게 됩니다. 앞으로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 격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24년 1월 11일 목양실에서 김성계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