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난 성경의 사건들

새벽기도

새벽에 일어난 성경의 사건들

 성경에 보면 새벽 사건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몇가지만 봅시다. 먼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한 홍해 사건입니다. 홍해에 가로막혀서 진퇴양난에 빠진 그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밤새 동풍을 불게 하시더니 새벽 시간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바다를 마른 땅과 같이 건너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 곧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 군대를 어지럽게 하셔서” 그들을 구원해주셨습니다.

 또 하나는 여리고성 함락 사건입니다. 여호수아 6장에 보면 “제 칠일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여전한 방식으로 성을 일곱 번 도니”라는 말씀과 같이 새벽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개인적인 사건으로는 야곱의 얍복강에서의 하나님과의 씨름 사건입니다. 형 에서가 400인의 군대를 이끌고 그를 죽이려 온다는 소식을 듣고 얍복강가에서 밤새도록 사선을 넘는 기도를 하다가 날이 새려는 동틀 무렵 곧 새벽에 하나님의 응답을 받게 됩니다. 그런가 하면 우리 신앙의 최고 진리라고 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도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님의 시체를 보고 향품을 바르려고 왔다가 부활의 주님을 최초로 만나고 부활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광에 참여하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2장에 보면, “두아디라 교회에게는 내가 새벽 별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가리켜 ‘새벽별’이라고도 했습니다. 시편 46편 5절에서 고라 자손은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고 선포하는가 하면, 시편 57편 8절에서는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고 다윗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음서에서는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다”고 기록하면서 예수님께서 새벽 기도자였던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휄로쉽 가족 여러분. 금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해를 맞이하여 사흘 금식새벽기도를 엽니다. 여러분의 환경과 건강에 따라서 아침 금식부터 세끼 모두 금식까지 다양하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특새를 통하여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체험하는 모든 교우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2013년 12월 28일 박혜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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