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 히브리서 3:14 |

목양실에서: 전기가 필라멘트 때문에 빛을 내듯이 (2014년 3월 30일)

전기가 필라멘트 때문에 빛을 내듯이 발명왕이라 불리는 에디슨이 만든 것 중에 가장 유명한 발명품은 탄소 필라멘트의 발명이었습니다. 1872년 에디슨은 무명실에서 얻은 탄소 필라멘트를 공기중에서 유리 전구 속에 넣어 전류를 통하게 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실용적인 탄소 필라멘트 백열등을 발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전구에서 밝은 빛이 나올까요? 사실 전기가 전선을 타고 그냥 흐르기만 하면 아무런 빛이 나지 않습니다. 흐르는 전기가 필라멘트라는…

소연의 시인의 마을: 은혜 (2014년 3월 30일)

은혜 새해에 주신 귀한 두 글자 은혜를 한 몸에 안고 주의 향기어린 성전으로 가고 싶다.   아픔과 괴로움에 머뭇거리지 말고 주의 인내로 이루워진 십자가 앞에 하늘의 뜻을 받은 우리 목자의 치유의 기도   고마우신 하나님의 은혜 사랑으로 손 잡으면 숨결은 뜨겁다.   힘들다고 한숨귀지 말자. 세상이 힘들어도 나를 구원하실 주가 계시고   햇살과 바람도 있다. 내 일어나면 그리스도의 향기가 세상에 퍼지도록 글을…

목양실에서: 목자 훈련 (SF 4기) 및 재교육을 앞두고 (2014년 3월 23일)

목자 훈련 (SF 4기) 및 재교육을 앞두고 우리 교회가 추구하고 있는 균형잡힌 수직적 휄로쉽과 수평적 휄로쉽은 성경이 보여주는 건강한 초대교회의 모습이었습니다. 수직적 휄로쉽이란 전체 교우들이 함께 모여서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올려드리는 예배를 말합니다. 수평적 휄로쉽이란 믿는 자들이 함께 모여서 사랑의 교제와 따뜻한 돌봄을 나누는 소그룹 모임 곧 가정에 있었던 목장교회를 말합니다. 약 10년전에 한창 유행하던 “두날개로 비상하는 교회”는 예배와 소그룹의 양날개가…

삶의 은혜 (소연의 시인의 마을: 2014년 3월 23일)

삶의 은혜 봄비 흠뻑 대지를 적시고나면, 온 산하 초록의 향연   꽃이 핀 곳에 꿈이 이루어질듯 살포시 두 손잡고 기도하던 그 소녀   봄의 한복판에 서서 고운 달빛만이 그 여린 가슴에 안기네   간절한 기도, 찬양의 입김 서린 장장 스므해가…   이젠 돌처럼 굳어 열매되어 고난을 딛고 딛으면서 믿음으로 영글어   달을 따라 해를 따라 오직 주 은혜 안에서…   이것이 사랑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