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시인의 마을 “세모로 가는 길” By NFC | December 30, 2014 | 0 세모로 가는 길 산 허리엔 눈꽃만이 하얗게 피었다. 어두운 창 밖은 엄숙한 신앙처럼…별빛만이… 누구나 한번쯤은 뒤돌아보는, 사랑으로 젖은 가슴이랑… 언젠가, 목양실의 귀한 글귀가 떠오른다. “어두움이 깊을 수록 별은 더욱 빛난다..” 세모의 언덕에 서서… 주신 말씀의 책을 펴 들었다. 새해엔 우리교회가 “무엇”인가, 꿈이 펴질 것 같은 “소망의 날개가!” 두 손 모으며… Posted in 시인의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