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의 시인의 마을: 은총의 빛이
청순한 믿음의 뜰에
사랑과 겸손의 꽃이 피어난다
주님의 말씀의 향기로 호흡하며
조용한 미소로 이웃과 정답게 손잡고
새해의 문을 들어오는 발소리
너와 나!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혈육
우람한 산 위에는 구름산이 새해를 그린다
기도로 다져진 순종
찬양으로 피어나는 믿음의 꽃이
겨울옷을 입고 하늘을 본다
사랑 하나로 하늘과 땅 사이를
이어주신 크신 은혜 한아름 안고
소망과 꿈의 길을 간다
목양실의 종소리! 말씀으로 발 맞추어
새 날을 간다
하나가 되어 교회부흥의 열쇠를 쥐고 걷는
모습위에 은총이 빛이 무지개 되어 흐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