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의 시인의 마을: 어느날의 일기에서

 

주일아침 교회를 향해 달려올때

빅베어 산등성이로

해돋이의 아름다움

나뭇잎들의 속삭임

 

성전에 들어서면

서로 반가운 미소를 주고 받을때

나는 가장 행복을 느낀다.

 

피아노의 음률, 찬양의 화음

말씀의 굽이 굽이 골짜기마다

사랑의 그 향기

천년만 가리, 만년만 가리.

 

아! 감사한 생의 찬미여

어제는 행복이란 꿈으로

내일은 희망이란 비전으로 산다.

 

물망초처럼 온 이웃에

사랑의 씨앗날려

믿음의 꽃 피우자.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