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마을 | 해바라기 꽃

해바라기 꽃

                               소연

무더운 여름의 힘과 그 열정을

한 몸에 안고 눈부시게 피는

“정열의 꽃” 너는 “해바라기”

“여름의 여왕”이라 했지!

더위에 지쳤을 때, 활짝 웃는

너를 보며, 닮고 싶은 마음,

“태양의 씨앗이 너에게서

까맣게 영근다고?…”

우리도 너 처럼 “은총을 입어,

불멸의 정렴으로” 생의 진리를,

배우고저. 오! 아름다운

해바라기 꽃이여!

나! 너를 보며, 나를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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