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시인의 마을 | 선교의 띠를 두르고

선교의 띠를 두르고 어디로

가는가! 친구여!

태국! 나바호! 잔디도 시들고

별들도 숨지나 않았을까?

마음속에 “시온”의 띠를 두르고

거친 땀, 시든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그대! 님이 주시는 축복의 샘,

넘치리!

그대 목소리, 메아리 치면 님의

향기, 생명줄 되어, 굶주린 영혼들

새롭게 깨여나, 삶의 기쁨,

하늘가를 울리리!

사라지는 것은 “무지” 뿐, 하늘은

맑고 싱싱한 믿음의 열매, 양식되어,

그대, 용사여, 천사의 날개바람,

더위를 쫓고, 은혜의 양식, 웃음과

기쁨되어, 오! 장하다.

형제, 자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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