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시인의 마을 “너와 나”

창을 열면 푸른 하늘이

구름바다 위에 유유히!

조용히 “화폭”에 마음을 그리는

우아한 여인처럼,

봄 향기가 솔솔…

산은 신록의 숲을 안고

내 가슴에 다가 온다.

너와 나!..

한 구루 나무가 되어

초록의 옷을 입고,

우리는 서로 말이 없어도

눈으로 바라보는

산 숲의 새벽향기!

주 안에 나무로 사는 “너와 나!”

겸손의 그윽한 향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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