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의 시인의 마을:10월은 가는데 2014년 2월 26일 NFC 시인의 마을 0 Comments “10월은 가는데” -소연 10월은 가는데 가을 바람 한 자락을 빈 가슴에 담아 놓고 잊혀진 한 구절의 시를 찾아 서성인다. 가랑잎 한 잎에서 떠오르는 사연이랑 가을에 서면 불러보고 싶은 그리운 이름이여! ‘가을 편지’ 한 장 주고 멀리 떠나간 이여! 낙엽 한 잎 두 잎 모아 쓰고 싶은 이름이여! 주의 은혜로움 안에 추억을 찾아 먼 산을 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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