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의 시인의 마을: 주일의 설레임

“주일의 설레임”

-소연

 

창 밖을 내다 볼 때에

내 눈은 촉촉히 젖는다.

가로수마다 하늘 우러러

미소 띤 주일의 설레임

주님의 말씀이

햇빛처럼 쏟아지는 성전에서

말씀마다 사랑으로 심어주는

목자의 간절함,

믿음의 고백대로 되기를

축복한다는 음성,

감사가 넘친다.

복 받는 인생이 되라 하심

메아리 되어 귓가에 맴돌고

아! 오늘이 고국의 명절이구나,

바람도 잔잔히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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