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의 시인의 마을: 성찬식에서 2014년 4월 26일 NFC 시인의 마을 0 Comments 엄숙히 십자가 우러러 간구하는 기도소리 경건히 손 모두어 하늘의 떡, 그 생명수 귀한 피를 받습니다. 내 안에 당신의 살이 피가 흘러 영생하는 힘, 주신이여! 숨가픈 역사의 여울목 속에서 주시는 사명, 잊혀진 이웃을 위해 베풀며 살고저 무릎을 꿇습니다. 여기 잔을 든 떨리는 손 위에 겨자씨 만한 믿음 한점이라도 진실되게 간직하게 하소서 오! 사랑의 주여 영원히 동행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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