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의 시인의 마을: 새롭게

“새롭게”

-소연

뒤돌아 보니 아스리 먼 길 위,

발자국은 다 지워졌네

굴곡 험했던 오던 길

세차게 불던 그 사나운 바람,

새해 십자가 앞에서

다 숨 죽이고

하늘의 얼,

포근한 님의 품에 안기듯,

고운 꿈 안고

새롭게

오! 찬연하여라,

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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