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5일 | 목회단상 | 문제는 기회입니다

     안식년이 마쳐갈 즈음에 예배당에 터마이트 피해가 심각하다는 소식이 전해왔습니다. 교회에 와보니 실제 내용이 염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미 관리부에서 세군데 업체를 선정하여서 검사를 받아본 결과 각 업체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가장 완벽한 방법으로 교회 건물 전체를 텐트로 씌우고 약품으로 소독처리하는데 약 14,000불 안팍이 든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방법은 터마이트 서식지가 발견된 곳만 약품처리를…

Read More

2016년 5월 29일 | 목회단상 | 경이로운 하나님의 지혜에 접속하라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미국에 와서 30년 가까이 살다보니 생소한 한국말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한번은 커피샵에서 커피를 주문하는데 저에게 묻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따아 좋으세요?”“따~아? 따아가 뭐예요?” “아 ~ 네. 따뜻한 아메리카노란 뜻이예요” 이렇게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신조어부터 시작해서 과거에 사용하던 어려운 사자성어까지 이해할 수 없는 한국말이 많아진 겁니다.      그런데도 요사이는 별로 불편하지 않습니다. 곧장…

Read More

2016년 5월 22일 | 목회단상 | 행복한 교회 생활

     지난 3주간 한국 방문동안 병상에 계신 아버님을 문안하는 일 외에 시간을 내어서 몇몇 그리워하던 친척이나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 만남에서 공통점을 하나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이들의 얼굴에 기쁨과 평안이 가득한 분들은 그들이 섬기는 교회가 평안하다는 것이었고, 얼굴에 그늘이 진 분들은 그들이 출석하는 교회가 어려움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옛날에 어떤 장군이 병사들에게 물었다고 합니다.…

Read More

2016년 2월 28일-목회단상

명품이란 무엇인가요? 명품은 그것이 가방 이든, 옷이든, 아니면 만년필이든, 그 물 건을가지고있는사람이그것을소유하고있다는 사실때문에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고 그 물건에 대해 특별한 애정 을느낄수있도록해주는물건에붙이는이 름입니다. 교회에도 명품교회가 있습니다. 무엇보 다 명품교회의 특징은 하나님과 세상으로부터 사랑받고 존귀히 여김을 받는 것입니다. 주후 313년 기독교가 공적으로 인정되기까지의 초 대교회는 로마 카타콤의 지하동굴에 있었지만 부패했던 로마사회의 존경과 신뢰를…

Read More

2016년 2월21일-목회단상 | 영화 부활(Risen)을 추천하면서

영화 부활(Risen)을 추천하면서   지난 금요일에 개봉된 기독교 영화 부활 (Risen)로 꽤 떠들석합니다. 저희 교회 중고등부 및 대학부 학생들도 21명이 단체관 람을 하고 왔습니다. 이구동성으로 “Great (훌륭하다)”고 관람평을 했습니다. 한국일보 에는 이 영화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소개하 고 있습니다. [영화 ‘부활’은 피로 물든 예루살렘의 골고다 언덕에서 출발합니다. 빌라도 총독의 오른 팔인 로마군 천부장 클라비우스가 예수…

Read More

2016년 2월14일-목회단상 | 우리교회 목장 점검하기

     지난주 화요일에 목장교회를 위해서 수고하는 목자 및 예비 목자 가정들이 모여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우리 교회는 기존의 구역모임이나 속회 또는 셀교회와는 구별되는 목장교회를 운영해 왔습니다. 그런데 우리 목장교회가  사도행전 2장 46-47절 말씀 곧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Read More

2016년 2월 7일-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 사랑은 불평하지 않습니다

뉴올리언즈에서 목회하고 있을 때입니다. 노스 캐롤라니아에 있는 한인교회에서 말씀 부탁을 받고 토요일에 비행기를 탔습니 다. 뉴올리언즈에서 목적지까지 직항이 없어 서할수없이아틀란타에서한번갈아타고 랄리(Raleigh)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틀란타 공항에서 환승을 위해 탑승구 에 도착하였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제 좌석 이 없다는 겁니다. 오버북 (Overbooked)이 된 것입니다. 정말 난감했습니다. 이 비행기 를 못타면 다음 비행기는 일요일 아침에나 있답니다. 걱정이 잔뜩되어 기도하는…

Read More

2016년 1월17일-목회단상 | 2016년 선교주일에 부쳐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맘 때쯤이면 우리는 한해의 선교에 대한 헌신을 계획하고 작정하는 선교주일을 지킵니다. 그런데 이렇게 선교주일을 연례행사로 맞이하면서 “왜 선교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다시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질문에 뜻밖에 많은 교우들이 확실한 대답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왜 선교해야 할까요? 첫째는, 주님의 지상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선교에 대한 명령은 왕이신 주님의 유언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Read More

2016년 1월3일-목회단상 | 새 도화지를 받고서

새 도화지를 받고서   옛날 학창시절에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활동으로 미술반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미술 지도 선생님이 “혜성이 네 그림은 이발소 그림이야”라고 핀잔을 주시는데 마음이 상해서 미술반을 그만두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 미술의 대가이신 모 집사님이나 모 권사님을 뛰어 넘는 한국이 낳은 한 화가의 꿈이 산산히 부서졌던 일생 일대의 사건이었습니다.…

Read More

2015년 11월1일-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 선교사를 15%나 줄인답니다

이번주 화요일 신문에 ‘헌금 줄어 선교사도 명퇴’라는 기사가 떴습니다. 미국의 복음주의 교단 중에 최대 교단이며 가장 많은 수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남침례교 연맹에서 해외 파견 선교사 15%를 줄이기로 결정했다는 기사였습니다. 15%를 늘려도 아쉬운 영적 마지막 때에 선교사를 줄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헌금이 줄어들면서 이러한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남침례교 연맹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