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마을 | 먼 훗날

먼 훗날             시인: 소연   언젠가 훗날 나는 "바람"이고 싶어라 이 산하 저 들녘을 나르면서 자연의 향기를 품어 주리라 먼 훗날 내가 바람이 된다면 "벗"들의 땀을 집집마다 가슴마다 날라가리! 푸른 숲속을 산택하듯 생명이 새롭게 부활하듯 언젠가는 구름따라 세월따라… 떠날 것을. 이제 가면서 가면서 다가오는 훗날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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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21일-목회단상 | 영화 부활(Risen)을 추천하면서

영화 부활(Risen)을 추천하면서   지난 금요일에 개봉된 기독교 영화 부활 (Risen)로 꽤 떠들석합니다. 저희 교회 중고등부 및 대학부 학생들도 21명이 단체관 람을 하고 왔습니다. 이구동성으로 “Great (훌륭하다)”고 관람평을 했습니다. 한국일보 에는 이 영화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소개하 고 있습니다. [영화 ‘부활’은 피로 물든 예루살렘의 골고다 언덕에서 출발합니다. 빌라도 총독의 오른 팔인 로마군 천부장 클라비우스가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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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 나!

       나!                시인: 소연   나!  거센 태풍을 견디어 내는 한 구루 "고목"처럼 밝은 햇살 받으며 겸손히 저 어린 나무들 뒤에서 묵묵히 지켜주는 노장의 모습으로 나이 많아 힘들다던 못난 내 모습이 뉘우쳐지는 마음,  비로소 "나"를 찾았다. 나! 여기! 꽃보다 아름다운 "시"가 되어 살으리… 세월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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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14일-목회단상 | 우리교회 목장 점검하기

     지난주 화요일에 목장교회를 위해서 수고하는 목자 및 예비 목자 가정들이 모여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우리 교회는 기존의 구역모임이나 속회 또는 셀교회와는 구별되는 목장교회를 운영해 왔습니다. 그런데 우리 목장교회가  사도행전 2장 46-47절 말씀 곧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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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 소나무

소나무                         시인: 소연   진초록 잎새 마다 이슬 주시어 하늘 빛 받아서 천년을 사는 향기 어린 소나무 역사의 뒤안 길에 그윽한 정취로 영원한 우리의 버팀목이여! 세상을 떠돌다 길잃은 바람, 안아주는 푸른 가슴이여! 먼길가는 나그네 쉴곳 주고 비 바람, 몰아쳐도 꿋꿋이 “장렬한” 카리스마,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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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7일-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 사랑은 불평하지 않습니다

뉴올리언즈에서 목회하고 있을 때입니다. 노스 캐롤라니아에 있는 한인교회에서 말씀 부탁을 받고 토요일에 비행기를 탔습니 다. 뉴올리언즈에서 목적지까지 직항이 없어 서할수없이아틀란타에서한번갈아타고 랄리(Raleigh)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틀란타 공항에서 환승을 위해 탑승구 에 도착하였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제 좌석 이 없다는 겁니다. 오버북 (Overbooked)이 된 것입니다. 정말 난감했습니다. 이 비행기 를 못타면 다음 비행기는 일요일 아침에나 있답니다. 걱정이 잔뜩되어 기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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