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의 시인의 마을: 은혜안에서 By NFC | March 6, 2014 | 0 은혜안에서 소연 숲 네가 그들로 한 시절을 섬기는 동안 계절이 가고, 또 오는 것을 새들이 울고 간 세월 꽃 향기 나르던 때에 욕심과 미움, 시샘으로 살지나 않았을까 가픈 숨 내쉬며 나는 언제나 부재중이였다 몸이 부서질 듯 아퍼도 생명 붙들어 주신이여 주어진 일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게 하소서 내 가족 우리 교우 님이 주신 귀한 혈육 부디 넉한 마음으로 웃으며 살게 하소서 은혜안에서 2014년 3월 9일 Posted in 시인의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