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단상
[2025년 1월 12일 목회 단상] 2025년 목회협력위원회 분과안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5년 새해 신년 특별 새벽예배를 하나님께 함께 올려드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새벽에 드린 모든 예배를 통해 우리 주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신년 목회협력위원 구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실버 사역원: 노부모님들의 아름다운 노년(Well-being)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문화생활,식사와 행사를 통한 친교를 담당합니다. 가정 사역원: 새가족(교우)을 집중적으로 지원, 훈련, 양육, 심방합니다. 훈련…
[2025년 1월 5일 목회 단상] 새해 복 많이 누리세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민수기 6장 24-26절 말씀으로 축복합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우리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삶의 현장에서 풍성하게 누리시는 2025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25년 1월 4일 목양실에서 김성계 목사 드림
[2024년 12월 29일 목회 단상] 1월 18일(토) 임직 대상자 및 목회협력위원회 세미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올해도 이제 3일 정도 남았습니다. 어르신들 말씀처럼 시간은 유수처럼, 화살처럼, 각자의 나이처럼 빠르게 갑니다. 2025년은 남가주휄로쉽교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입니다. 도약을 위해 5월에는 목사안수식 및 명예장로, 시무권사, 안수집사 임직식이 있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기 위해 1월 18일(토) 오전 8: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임직 대상자 부부 및 목회협력위원회 부부 세미나가 교회에서 있습니다. 강사는 Lydia…
[2024년 12월 22일 목회 단상] 1월 1일 오전 11시 30분 송구영신예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희 교회에는 실버 어르신들이 많이 계십니다. 12월 31일(화) 저녁 11시 30분에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게 되면, 늦은 시간에 운전을 해서 오실 수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십니다. 어르신들을 배려하기 위해 송구영신예배를 1월 1일 (수) 오전 11시 30분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배 후에 성도님들 가정을 위한 축복기도를 하겠습니다. 또한 신임목회협력위원 발표도 당일 날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연말연시를 맞아…
[2024년 12월 15일 목회 단상] 12월 22일 임시공동의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12월 22일 2부 예배 직후에 임시공동의회를 갖습니다. 이번 임시공동의회에서는 당회 및 목회협력위원회 구성 요건에 대한 교회 내규 개정과 임직 대상자들 투표가 있습니다. 명예 장로는 투표 대상자가 아니며 시무 권사, 안수 집사에 대한 투표가 있습니다. 명예 장로 본 교회 75세 이상이신 분들 대상 시무 권사 구인숙, 김영희, 김연윤, 정명화 안수 집사 구본철 앞으로…
[2024년 12월 8일 목회 단상] 성탄절 예배
이 땅에 임마누엘 하나님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며 축하하는 크리스마스 예배를 12월 25일(수) 오전 11시 30분에 드립니다. 동방박사들처럼 온 가족과 함께 성탄을 기념하며 우리 주님께 선물, 황금, 유향 몰약을 예배를 통해서 올려드리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주일학교부터 실버에 이르기까지 온 세대가 함께 드리는 예배는 한국어, 영어로 진행됩니다. 특별히 성탄절 예배 중에 성찬식이 있습니다.…
[2024년 12월 1일 목회 단상] 피정
피정의 뜻은 일상생활의 모든 업무를 피하여 교회나 기도원 같은 곳에 가서 조용히 자기 자신을 살피며 기도하는 일입니다. 2025년 신년 준비를 위해 12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피정을 갖습니다. 우리 주님의 뜻을 듣고, 그 뜻대로 본 교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중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4년 12월 1일 목양실에서 김성계 목사 드림
[2024년 11월 24일 목회 단상] 추수감사주일 섬김 감사
교회 주차장으로 들어오면서 주차 된 차들을 쭉 훑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이분들이 교회 헌화 봉사를 하셨구나…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본당 불이 켜져서 들어가보니 이미 꽃꽂이가 한창이었습니다. 제가 “오늘은 일찍 시작하셨습니다.” 말을 하자마자, “예. 오늘은 일찍 다녀 왔어요.”라는 말이 돌아왔습니다. 작은 호박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꽃꽂이 옆에 추수감사절을 위해 준비된 풍성한 과일들이 보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음의 중심을…
[2024년 11월 17일 목회 단상] 자기 사랑은 자기가 받는다
제가 가끔씩 사석에서 목회자들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 사랑은 자기가 받는다.” 제가 시카고휄로쉽교회에서 총괄목사로 사역할 때, 당시 담임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목사님의 말씀은 교회, 직장, 사업장, 학교,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한동혁 전도사님에게 제가 개인적으로 농담을 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만약 다시 한번 이 땅에 태어나면 한동혁 전도사 딸로 태어나고 싶어.” 이 한 문장 속에…
[2024년 11월 10일 목회 단상] 하나님께 드리는 헌화
제가 참 무뎌진 것 같습니다. 강대상에서 설교를 하면서도 하나님께 드리는 헌화가 계속 똑같구나…정도만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식당 앞에 있는 헌화표를 봤습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2가정이 동참하고 있었습니다. 담당자이신 여성 사역원 김대숙 권사님에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권사님, 추수감사절에도 하나님께 헌화를 하면 하나님께서 참 기뻐하실 텐데요. 다른 분들도 동참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이야기를 마치고, 김대숙 권사님께서 본인 이름을 추수감사절에 적어…
[2024년 11월 3일 목회 단상] 중보기도의 능력
담임목회를 하면서, 학업을 지속하거나 마치기 위해서는 각별한 은혜가 필요합니다. 주변 지인 목회자들이나 C&MA한인총회 서부지역회 목회자들도 학위를 시작하더라도 마치지 못한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남가주휄로쉽교회에 부임한 이후 논문에 대한 진척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제가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이번에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책상에 앉을 때마다 중보기도의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제…
[2024년 10월 27일 목회 단상]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1:13절,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언급하신 기록된 말씀은 이사야 56:7절 말씀입니다.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