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시인의 마을 “촛불처럼 타오르리”

낙엽 밟는 소리처럼 사뿐 사뿐 백학이 줄지어 날개 펴는 소리인가! 솔 바람이 노을 위를 지나는 소리인가! 아! 맑고 잔잔한 “바이올린”의 사랑의 서사시의 연주. 바리톤처럼 고즈넉한 분위기가 성전을 밝힌 그 날. 한 시대를 묵상하듯 말 없는 신앙의 길을 순종으로 오선지에 담으셨던 장로님. 조용히 내려오는 아지랑이 처럼…, 촛불처럼 타오르리 영원히, 내 주를 가까이!… <현 장로님의 바이올린 연주…

Read More

2014.11.16-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감사절에 생각나는 이 사람”

감사절에 생각나는 이 사람 야곱의 축복이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너는 담장 너머로 뻗은 나무, 가지에 푸른 열매처럼, 하나님의 귀한 축복이 삶에 가득히 넘쳐날 꺼야”로 경쾌하게 시작되는 곡입니다. 이 곡을 편곡한 이기현씨는 가스펠 또는 CCM 등 약 500여곡을 작곡하거나 편곡한 음악가입니다. 그런데 이분은 앞을 전혀 못 보는 시각 장애인입니다. 그는 미숙아로 태어나서 인큐베이터에 들어갔는데 병원의 실수로 시신경이…

Read More

소연 시인의 마을 “우리는 주 안에 혈육”

기러기 홀로 가는 소리! 초록 잎 흔드는 바람의 노래, 안개 되어, 이슬 되어 차분히 내리는 잔잔한 음률처럼. 가을이 가기 전에 한번만이라도 더 찬양하게 하소서! 하늘 우러러 낙엽처럼 온 몸 바쳐, 수줍은 얼굴로 입을 열게 하소서! 나에게 주신 겸허한 언어로 나를 채워주소서! 우리는 주 안의 혈육! 행복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소서!

Read More

2014.11.9-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이런 방식으로 생각하고 비교해 보면…”

감사의 달 11월을 지내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지난 한주도 모두 건강하게 지내셨는지요? 요사이 건강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노력하지 않고도 건강과 생명을 위해 자동적으로 일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폐가 숨을 쉬는 것과 심장이 피를 돌리는 일입니다. 하루 동안 우리는 평균 21,600회 숨을 쉬고, 심장은 하루에 적게는 8만에서…

Read More

소연 시인의 마을 “주여 사랑합니다”

앞 뜰 모퉁이를 돌아서면 알밤 만한 도토리가 나무 위에서 행여! 다람쥐가 나올세라,… 가을 이야기를 소근 댄단다. 나는 큰 바람아 불지마라. 걱정하다가 새벽성전으로 달려와 두손 모은다. 기도마다 하루의 양식이 채워지고 주일로 이어지는 고즈넉한 기쁨, 서로 인사를 해도 흐뭇하고 따뜻한 주님의 혈육! 아! 이것이 사랑이였던가! 영적 힘을 주신이여! 밤이면 별을 보는 겸손, 달 아래 웃는 얼굴, 우리…

Read More

소연 시인의 마을 ” 오직 기도하는 마음 하나”

가을은 와서 서성이는데 오면서 짜증이 났는가? 시원한 바람이 어느 덫에 걸렸는가? 그토록 기다린 가을인데… 드높은 가을 하늘 우러러, “아!” 가을인가! 부르던 그때 그 시절이…. 낙엽이 떨어지면 행여 누가 나에게 편지를? 꿈도, 착각도 아름다웠다. 소녀처럼, 혼자 웃는다 그래 늙으면 어린애가 된다지? 이제 우리를 조용히 지켜보시는 하나님께 두손모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늘 순종할 수 있게 도우소서!” 오직 기도하는…

Read More

2014.11.2-남가주휄로쉽교회 목회단상 “행복한 삶으로 복음을 전하십시오”

행복한 삶으로 복음을 전하십시오   11월 23일은 한해동안 땀흘려 뿌리고 가꾼 결실을 수확하는 추수 감사 주일이며 동시에 새생명 축제의 날입니다. 여러 교우들이 이 일에 마음을 모아서 열심을 내고 있지만 반면에 무엇인가 마음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전도가 부담이 되는 것은 전도에 대해 잘못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전도란 무엇일까요? 첫째, 전도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