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1일 목회 단상]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하나님 나라
June 21, 2026
주님의 은혜와 섭리 가운데 남가주 휄로쉽 교회에서 3년 반만에
다시 목양을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시는 비전이 무엇인지
기도하며 생각해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구원을 나 혼자 천국 가는 것으로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구원하실 뿐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합니다. 그 공동체가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장차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미리 보여 주는 곳입니다.
다시 말해, 교회는 앞으로 우리가 천국에서 누리게 될 기쁨과 사랑을
지금 이 땅에서 부분적으로 경험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 나라는, 앞으로 천국에서 완전히 이루어질
‘영광의 나라’가 있는가 하면, 지금 우리 삶과 교회 안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은혜의 나라’가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저는 우리 남가주 휄로쉽 교회의 올 하반기 표어를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교회’로 정했습니다.
사랑하는 남가주 휄로쉽 교회 성도 여러분, 지나간 일들은 뒤로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두신 하나님 나라를 바라봅시다.
그리고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의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손에 손을 잡고 함께 앞으로 나아갑시다.
할렐루야!
2026년 6월 18일 박혜성 목사 드림
목회단상, 휄로쉽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