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0일 목회 단상] 하나님께 드리는 헌화

제가 참 무뎌진 것 같습니다.
강대상에서 설교를 하면서도 하나님께 드리는 헌화가 계속 똑같구나…정도만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식당 앞에 있는 헌화표를 봤습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2가정이 동참하고 있었습니다.
담당자이신 여성 사역원 김대숙 권사님에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권사님, 추수감사절에도 하나님께 헌화를 하면 하나님께서 참 기뻐하실 텐데요.
다른 분들도 동참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이야기를 마치고, 김대숙 권사님께서 본인 이름을 추수감사절에 적어 넣으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3가정입니다.

골로새서 1-3장까지 핵심주제는 만물의 주, 믿음의 주, 생활의 주입니다.
만물이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는 주님을 내가 믿는 순간부터 내 생활의 주님이 되십니다.
찬양과 영광을 예배를 통해서 받으시는 주님 앞에 꽃을 드리지 못해서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 참 죄송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만물의 주, 믿음의 주, 생활의 주님 앞에 꽃을 올려 드리실 분이 계십니까?

혹시나 올해 꽃을 아직 올려드리지 못하신 가정이 계시다면
주님께 올려드리면 어떨까요?

11월 17일에 저희 목회자가 먼저 하겠습니다.

 

2024년 11월 9일 목양실에서 김성계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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