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목회단상] 마지막 남은 한 달을 기대합니다

마지막 남은 한 달을 기대합니다!

2023년 마지막 달력이 한 장 남았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벌써 새해를 준비하는 달이 되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달 12월에는 세계 여러 곳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께서 화요일 새벽예배 때 은혜의 말씀을 전해주십니다. 박오승, 김미경, 홍00, 유병수 선교사님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먼저, 박오승 선교사님은 한국대학생 선교회 파송 선교사로 25년 이상 터키를 섬기셨습니다. 1974년 여의도광장에서 진행된 엑스플로 74’에서 김준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시작된 한국대학생 선교회와의 만남은 작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이제는 터키 정부에서 외국인 선교사들에게 비자발급을 중단하면서, 독일에 거주하는 터키인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시작하신 신실하신 선교사이십니다.

김미경 간사님은 2002년 훈련생 간사님으로 저희 캠퍼스에서 훈련을 받으실 때 처음 만났습니다. 한국대학생 선교회에서 순장의 삶을 충실히 감당하고, 간사로 헌신해서 21년동안 한국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서 헌신하고 계십니다. 올해는 부산지구 십대 청소년 사역을 섬기면서 그들을 위한 전도, 예배, 양육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홍00선교사님은 제가 섬기던 교회 2020년 겨울수련회 때, 신명철 선교사님 소개로 만났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신학교 교수로 섬기시면서, 그 땅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신실하게 이루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유병수 선교사님은 2002년 터키 단기선교 때, 만났습니다. 용인대 태권도학과 출신으로 한국대학생선교회 태권도 선교와 캠퍼스 담당 간사로 섬기셨고, 지금은 터키에서 이란인 선교를 감당하고 계십니다.

별과 같이 귀한 네 분 선교사님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우리 주님의 세밀한 음성을 들으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023년 11월 30일 목양실에서 김성계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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