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마을 | 김석경 By NFC | March 22, 2015 | 0 “십자가의 도” 김석경 권사 십자가 수치와 고통으로 얼룩졌으나 내게는 최고의 자랑이로세 자기를 비우고 죽기까지 순종했으니 내게는 부활의 소망이로세 가시관 쓰시고 온갖 질병 체휼했으니 내게는 치료의 능력이로세 의연히 이 모두 완성으로 이루셨으니 내게는 구원의 은총이로세 도리어 원수도 사랑으로 두 팔 벌리시니 내게는 버거운 예수 영광이로세! Posted in 시인의 마을